[알래스카 #02] 앵커리지 국제공항, 알라모 렌터카 픽업
[알래스카 #02] 앵커리지 국제공항, 알라모 렌터카 픽업 처음으로 도착한 알래스카. 미국 내 이동이지만, 플로리다와 알래스카의 시차는 무려 4시간. 기내에서 잠을 좀 잤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차때문에 꽤나 피곤한 상태였다. 거기다가 밖은 대낮처럼 밝지만, 벌서 7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일단 배도 무지하게 고프기 시작했으므로 빨리 렌터카를 찾은 다음에 한식당에 들려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번여행에서는 알라모 렌터카를 이용했는데, 만약 수워드(Seward)에 차량을 편도반납해야 한다면 허츠 외에는 대안이 없다. 다만, 그게 아니라면 알라모도 괜찮은 편이다. 시내지점은 큰 의미가 없으므로 알라스카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공항에서 빌리는게 낫다. 거의 대부분 선결제가 싸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