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트리트 (San Fraancisco ST)
San Francisco Street, Santa Fe, New Mexico
-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 · 2008. 4. 4.
[미국] 어도비 양식의 화려함 -산타페- Image of Santa Fe
-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 · 2008. 4. 4.
#01 - 뉴욕으로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아침이곤 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첫 시작이 되는 비행기가 7시 30분 출발이기는 했지만, 그 출발하는 공항이 아틀랜타 공항이다. 스탁빌에서 아틀랜타까지는 5시간 남짓. 국내선을 타기 위해서는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6시 반에는 출발해야 했다. 벌써 여행이 만성이 되어가는 걸까. 출발하는 날 당일에도 짐을 싸기는 커녕 도착할 장소에 대한 정보조차 제대로 얻지 않았다. 낮에는 유성이의 AUBURN과의 테니스 경기도 봤더니 준비를 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결국 출발하기로 했던 밤 10시가 왔고, 순창이의 차를 타고 아틀란타로 떠났다. 역시 헐렁하게 준비했던 탓일까, 동부지역의 지도는 가지고 오지도 않았고, 챙겨놓은 가이드북은 책상에 놓고 나..
San Francisco Street, Santa Fe, New Mexico
산타페 시내를 걸어다니다가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메뉴까지 추천해주고 사라졌습니다. 극찬까지 한 메뉴는 어느정도일까 싶어서(런치메뉴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아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레스토랑입니다. 맛, 가격,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요^^;; Pink Adobe의 입구 레스토랑의 역사가 쓰여있네요~ 런치메뉴 가격. 7~9불정도입니다. 그에반해 저녁메뉴는 평균 20불이 넘어가는군요. 허허. 대기실에서. 런치메뉴시간은 30분정도 남았으나, 시간이 10분남았을때 들어와서 주문해도 된다는군요^^;; 다만 우리..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된 작은 미니버스를 타고 스와콥문트를 떠났다. 스와콥문트에서 수도인 빈트훅까지는 포장도로가 마련되어있어 꽤 편하게 달릴 수 있었다. 달리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로 아침을 때우고는 계속해서 달렸다. 스와콥문트 이후로는 길에 초록색이 황토색보다 더 많이 보였다. 그만큼이곳은 비가 온다는 증거이겠지.. 개미집 ^^ 꽤 오랜 시간을 달렸던것 같다. 어느덧 도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빈트훅 시내의 모습. 물론 여기서 주어진 시간은 거의 없는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비행기 시간에 맞춰 국제 공항으로 이동해야 했으므로), 빈트훅 시내를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평소에도 도시엔 그다지 관심이 없는 터라 아쉽지는 않았다. 시내에서 물건을 팔던 노점상 사람들^^. 여기서 남아있..
다음날 아침은 스크램블 에그+토스트와 자그마한 베이컨이었다. 아침에 샌드보드를 타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야 했건만, 도대체 이거가지고 무슨 배를 채우라는건지. 결국 비상식량까지 먹고서야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사실 거기서 일하던 종업원이 우리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는 눈치였지만, 양심상 차마 다시 먹을순 없었다. (-_-; 아침먹고 그냥 티 마시러 다시 들어와 앉았는데 2번이나 아침 먹었냐며 물어봤다.;;) 스와콥문트의 전화기. 남아공에서 보던 모양과 비슷하다. 물론, 아프리카 여행일정이 짧았으므로 집에는 간단하게 안부 이메일만 보내고 전화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도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물론 사용하고 싶다면 근처의 가게에서 전화카드를 구입해서 이용하면 된다. 물론 동전전화기도 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