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 게이트 브릿지 오버룩 골든 게이트 브릿지 오버룩은 의외로 안 알려져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전망대다. 관광안내소 뷰포인트에서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보통 관광안내소쪽이 유료주차이므로, 골든게이트 오버룩쪽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를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무료인만큼 주차공간이 그렇게 쉽게 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주차 자리만 찾는다면 4시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주변을 둘러보고 하이킹을 하기에 최적이다. 바로 관광안내소 남쪽에 위치해 있다. 상당히 가까우며, 도보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무료 주차공간. 생각보다 주차 공간의 수도 많은 편이다. 다만, 주말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시피 하므로, 일찍 혹은 늦은 시간에 가는 것이 낫다. 4시간까지 ..
샌프란시스코 여행 - 로즈가든, 골든 게이트 파크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시간이 충분히 있따면, 잠시 짬을내어 들려볼 만한 곳이 바로 이 로즈 가든이다. 드 영 뮤지엄의 뒤편에 위치해 있는 이 가든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꽤 괜찮은 볼거리가 있다. 이전에 겨울에 왔을땐 꽃이 얼마 없었지만, 봄에 다시오니 생각보다 장미들이 많았다. 위치가 다소 애매한 편이다보니, 방문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들려볼만한 곳임에는 틀림 없다. 일단, 입장료도 없으니까 ㅎㅎ. 존 F 케네디 드라이브에서 들어서면, 바로 로즈가든이다. 표지판 외에는 별다르게 로즈가든임을 알려주는 건 없지만, 장미들이 가장 훌륭한 증거다. 안타깝게도 꽃에 조예가 없는 관계로 다 색만 다른 장미 이상의 설명을 하기는 어려..
샌프란시스코 시내, 피어39 인근 주차하기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피어39는 여행하는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이 들리는 곳이다. 다만, 주차비로 악명높은 샌프란시스코답게 피어39 주변의 주차비는 상당히 비싸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의 다른 지역이나 외곽쪽에는 저렴한 주차공간들이 많지만, 일단 여기서는 피어39만 잠깐 들리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서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곳만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아래 소개하는 3개의 주차장에 주차할때는, 이유불문 차 안에 먼지도 보이지 않게 해 놓아야 한다. 시거잭 충전기는 물론, 휴대폰 거치대, 옷이나 물같은 것도 차 안에 절대 남겨두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유명한건 피어 39의 퍼블릭 주차장이다. 그리고,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2개의 주차장이 더 있..
샌프란시스코 여행 - 트윈픽스 전망대 일몰 & 야경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명소하면 역시 트윈픽스를 빼놓을 수 없다. 1년 내내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은 곳이다보니, 삼각대를 세우고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바람이 매섭기 때문에 여름에도 가능하면, 바람막이와 두툼한 옷을 입고 올 것을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은 일몰쯤에 올라서 야경까지 찍고 가거나, 아니면 아예 낮에 올라와서 풍경을 보고 가는 것이 일반적인 트윈픽스 전망대 여행 방법이다. 낮에는 최근에도 여러번 올라갔었지만, 저녁 시간대에 올라갔던건 10년도 더 전 일이라, 오랜만에 차를 몰고 트윈픽스로 향했다. 트윈픽스는 대중교통이 정상까지 가지 않기 때문에, 우버나 택시를 이용해서 올라오거나 아니면 대중교통..
하얏트 포인트 구매 40% 추가 증정 프로모션 (~18/05/23) 현재 2018년 5월 23일까지(미국 동부 기준이므로 한국은 24일 오후까지), 하얏트 포인트 구매시 40%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정확히는 5,000 포인트 이상 시 30%,10,000 포인트 이상 시 40% 이다. 하얏트에서 40% 할인은 1년에 한두번 있을까말까한 프로모션이므로,하얏트 포인트가 필요했다면 구매의 적기이긴 하다. 하얏트 포인트 구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torefront.points.com/world-of-hyatt/en-US/buy 하얏트 포인트는 필요에 따라서 구매를 하면 되며,특히 Cat 1, 2호텔에서 유용하다. Cat 1인 코타키나발루 하얏트 리젠시,Cat 2인 후쿠오카 하얏..
라스베이거스 시티투어버스 - 빅버스 데이&나이트(야경) 투어 라스베이거스에 처음 와서 이 도시가 어떤 곳인지 감을 잡고 싶다면, 시티투어버스는 꽤 괜찮은 선택이다. 스트립을 위주의 스트립 투어, 다운타운 위주의 다운타운 투어, 그리고 야경을 보는 나이트투어로 구분된다. 낮의 투어(스트립-레트루트, 다운타운-블루루트)는 언제든지 내렸다 탔다 할 수 있지만, 나이트 투어는 한번(하루에 3번)에 이동해야 한다. 데이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하므로, 두곳을 다 둘러보려면 오전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한, 다운타운 루트는 후반부에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리기 때문에 마지막에 쇼핑을 하고, 우버 등을 타고 돌아오는 일정을 짜기도 한다. 낮시간대에만 시티 투어 버스를 탈 할 예정이라면 그냥 클래식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