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샌디에고의 멋진 돌고래 & 서커스 쇼 - 블루 호라이즌(Blue Horizons) [미국 렌터카 여행 #17]


샌디에고 시월드에 갔던 날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장 인기있는 쇼인 블루 호라이즌은 선착순으로 손목밴드를 받아 그에 맞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우리가 받은 손목밴드의 색은 레드. 오후 느즈막히 하는 공연이었다.


블루 호라이즌의 공연장.


공연장에 들어와서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시월드의 캐릭터들. 시월드의 캐릭터는 일상에서 접하는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익숙하지는 않다.


공주님^^복장을 한 여주인공 등장.





그녀가 등장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돌고래들과의 쇼!



녹색옷을 입은 그녀는, 돌고래의 힘을 더해 앞으로 가는 중.


그리고, 돌고래의 제대로 된 등장. 일단 물위 워킹실력을 선보여주고..


물고기를 얻어먹는다. 그러고 나서는..


멋진 점프. 역시 돌고래쇼 하면 돌고래의 점프가 매력.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이 뛰어오르는 돌고래.









블루 호라이즌 쇼가 단순히 돌고래 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이,
돌고래의 멋진 점프와 묘기가 끝나고 바로 서커스가 이어졌다.

서커스 부분은 재미는 있는데, 조금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다.


그렇게 서커스가 끝나고, 한번 물을 쏴주고 나면 다음 씬으로 넘어간다.


바로 둥근머리돌고래(Pilot Whale)의 등장.



이녀석이 등장한다는 것은 바로 물을 뿌리고 시작한다는 의미.
젖는 지역(Soak Zone)에 앉아있다면, 이때부터 대비를 해야 한다.


물을 뿌리고 난 뒤에는, 조련사들이 주는 물고기 받아먹기^^



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점프!
역시 커다란 녀석들이라 그런지 돌고래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서커스의 마무리 ^^







돌고래를 타고 공연장을 한번 도는 퍼포먼스가 이어진 뒤에는 다시 돌고래의 점프쇼가 이어진다.









블루 호라이즌 쇼의 하이라이트인..
돌고래의 단체점프..^^

시월드에서 가장 밀고 있는 쇼이니만큼, 볼거리는 전체적으로 풍부한 편이다.



마지막 돌고래들의 인사.

시월드에 가면 꼭 봐야 할 쇼 중의 하나인 블루 호라이즌은 일찍 자리를 맡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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