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샌디에고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바다의 서커스(Cirque de la mer) [미국 렌트카 여행 #18]


샌디월드 시월드 북쪽의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서커스 쇼, 바다의 서커스(Cirque de la mer). 개인적으로는 시월드의 쇼 중에서 3번째 정도로 꼽고 싶은 쇼이다.


바다의 서커스의 메인 무대


그리고, 이렇게 사람들이 앉은 공간 바로 앞에 작은 무대가 또 마련되어 있다.
공연 시작 전에 사람들이 입장하는 시간에도 이렇게 삐에로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생각보다는 웃겼던 삐에로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삐에로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무대 옆에 있는 작은 섬으로 이동하는 관람객




무언가를 해주는 듯 싶었으나,
결국은 커다란 공에 넣어진 채로 왼쪽 아래에 보이듯.. 공연 내내 떠다녔다.

물론, 공연이 끝날 때 쯤에는 선물을 받기는 했지만 ^^






공연의 시작으로 여러명의 서커스 단원들이 나와서..
봉을 이용한 간단한 포즈들을 보여준다.





다음은 남자 둘이서 보여주는 아크로바틱한 포즈들
의외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줄을 이용한 서커스.
오르락 내리락, 빙글빙글 돌기도 하면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공에 들어가서 바다에 떠있던 그 관객.
이쯤에서야 공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다양한 포스와 덤블링을 보여주고 나더니..








바로 그네타기로 그 순서가 넘어갔다. ^^


그렇게 화려한 그네타기와 함께 퍼포먼스가 끝나면..

바다의 서커스는 끝!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커스이다보니, 조금 색다른 감이 있어서 좋았던 서커스였다.

어차피, 시월드에 가게되면 공연 시간을 따라서 동선을 짜게 되므로, 일찍 도착했다면 꼭 넣어볼만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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