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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여행팁/렌터카 여행팁 · 2024. 11. 9. fullscreen 넓게보기

허츠 렌터카 예약, 선결제 5% 할인 프로모션 / 미국, 캐나다, 하와이

허츠 렌터카 예약, 선불결제 5% 할인 프로모션 / 미국, 캐나다, 하와이

 

25년 11월 픽업까지 적용 가능한 허츠 렌터카 예약, 선불결제 5% 할인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다. 선불 뿐만 아니라 후불요금 역시 기본적으로 15% 할인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선불과 후불요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한 요금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선불과 후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전에 미리 비용을 지불하느냐이며, 취소/변경 규정 역시 조금씩 차이가 있다.

 

 

<허츠 & 달러 5% 프로모션 할인코드>

DRT5 - 10만원 이상 5천원 할인
DRT10 - 20만원 이상 1만원 할인
DRT15 - 30만원 이상 1.5만원 할인
DRT20 - 40만원 이상 2만원 할인
DRT25 - 50만원 이상 2.5만원 할인

 

<프로모션 조건>

예약날짜: 2024년 12월 25일 까지
픽업날짜: 2025년 11월 30일 까지
적용차량: 허츠 & 달러 렌트카 전 차종

*예산 소진 시,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

허츠 및 달러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는 드라이브트래블의 각 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지역별로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가 다르며, 자주이용하는 지점들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예시에서는 미국 서부의 렌터카 예약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차이점을 설명한다.

하와이 렌터카 예약 - https://drivetravel.co.kr/rent-hi/
미국 렌터카 예약 - https://drivetravel.co.kr/rent-us/
캐나다 렌터카 예약 - https://drivetravel.co.kr/rent-ca/
유럽 렌트카 예약 - https://drivetravel.co.kr/rent-eu/


렌터카 예약은 위 링크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요금 조회가 가능하다. 선불예약의 경우 할인적용을 위해 업무시간에 최종 예약 확정이 진행되며, 후불예약의 경우 예약시점에 바로 확정되는 차이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급박한 예약의 경우에는 후불예약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또한, 후불 예약의 경우 드라이브트래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드라이브트래블의 확정 메일과 함께 허츠에서도 바로 확정서를 보내준다. 허츠 공식 예약 에이전시이기 때문에, 허츠 공홈 예약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번째 예시는, 라스베가스 국제공항에서 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요금을 조회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요금 정렬은 최저가 순으로 되는데, 조회한 기간에는 준중형SUV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온다. 선불결제는 약 249,846원, 그리고 현장결제는 약 249,414원으로 큰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선불요금의 경우 20만원 이상일 때에는 1만원 할인코드의 적용이 가능하므로 최종적으로는 239,846원이 되어 할인되는 만큼 더 저렴해진다.

뿐만 아니라 해외결제이기 때문에 해외결제 수수료도 따로 붙는 현장결제와 달리, 한국에서 원화로 결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 그 차이가 더 적어질수도, 커질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이는 것처럼, 최종 결제 화면에서 20만원 이상 1만원 할인코드인 DRT10을 적용했을 때, 만원이 할인되어 239,841원이 결제금액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선불요금의 경우, 주로 편도일 경우에 후불요금보다 더 유리한 요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1/14일~22일의 8박 9일 일정이라고 했을 때, 1주일 이상이면 선불이 후불에 비해 엄청나게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위의 예시를 보면, 선불결제의 경우 464.78 USD인데, 현장결제는 703.50 USD로 상당히 큰 차이가 난다. 그리고, 허츠의 선불요금보다 달러의 선불요금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불결제의 경우, 편도비, 카시트 등의 금액은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결제를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 로스엔젤레스 편도의 경우에는 사전결제는 278.32 USD (약 395,493원)을 결제해야 하고, 나머지 편도비와 세금인 186.46 USD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결제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불결제 할인코드는 30만원 이상 1.5만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최종금액은 검색결과에서 봤던 464.78 USD(278.32 + 186.46)과 동일하다.


허츠 골드번호는 예약 과정에서 추가할 수 있다. 허츠 골드번호를 입력하면 두번째 임차부터 대기 없이 차량을 빨리 받을 수 있으며, 후불예약에 한해 배우자 무료 운전도 가능하다. 다만, 골드회원에 꼭 주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번호'가 들어가 있어야 하며, 국제운전면허증 번호가 들어가있으면 안된다. 또한, 신용카드 역시 주 운전자의 신용카드(체크카드는 안됨, 트래블월렛 등 포함)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인수할 때 그 신용카드를 가져가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 영문운전면허증만으로도 대여를 할 수 있지만, 미국, 하와이, 유럽의 경우에는 꼭 한국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을 함께 소지해야 한다. 영문운전면허증이라고 하더라도,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의외로 실물 면허증을 가져가지 않거나,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하지 않아서 렌터카를 인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렌터카 예약 후 차량을 인수할 때에는, 꼭 계약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요즘에는 계약서 자체에 전체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지만, 반대로 QR코드만 있고 실제 내용은 들어가봐야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선불결제를 했을 경우에는 편도비 등 특별한 사항이 아닌 이상 별도의 금액이 추가되어 있지 않아야 정상이다.(물론, 디파짓은 약 200 USD 정도가 일반적이다.)

후불 결제의 경우에는 예약한 금액과 현장에서 받은 계약서상의 금액이 맞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의사소통의 문제 혹은 직원의 권유 등으로 긴급출동, 선연료구매 등 원하지 않는 옵션이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허츠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는 최저가 기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 겨울 하와이, 미국, 캐나다 그리고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준비해서 할인 요금을 받는 것을 잊지 말자.

PS. 선불과 후불 요금은 변동 요금이다. 오늘 예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내일 금액이 오를수도 내려갈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이 많이 남았다면 1달 주기로, 얼마 남지 않았다면 1-2주 주기로 계속해서 요금 변동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올랐다면 그냥 두면 되지만, 내렸다면 갈아타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