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키여행 #05 -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 겨울 관광 곤돌라


캐나다 스키여행 #05 -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 겨울 관광 곤돌라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는 다른 리조트들과 달리 스키어, 스노우보더들도 많이 오지만 단순 겨울 관광으로도 많이 방문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곤돌라인데, 레이크루이스의 곤돌라는 스키를 타지 않는 사람도 올라가면 멋진 설산의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설산안에 폭 담겨있는 레이크루이스의 모습은 겨울 풍경을 아주 매력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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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곤돌라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는 보통 전 일행이 모두 스키를 못타지만, 관광을 위해서 구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행 중 스키나 보드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때, 같이 스키장에 가서 관광을 함께 하고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도 많이 이용한다.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의 경우 곤돌라 정상에서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바로 옆에 있는 튜브파크에서도 놀 수 있어서 좋다. 튜브파크의 크기도 꽤 긴편이어서, 스키나 보드를 타지 않아도 반나절 정도 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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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나도 점프좀 하곤 했었는데, 이제 몸을 사려야 할 나이라 ㅠㅠ 안타깝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레이크루이스 스키리조트 곤돌라.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는 이렇게 슬로프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다. 곤돌라의 대부분의 구간이 슬로프 위로 지나가기 때문에 주변에 스키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숫자에 비해 엄청 넓다보니 거의 항상 황제보딩(^^)이 가능하다. 파우더 스노우에 한산하기까지 하니,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스키장이다.




곤돌라에서 내리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단순 관광 곤돌라이기 때문에 정상에 별다른 시설이 없지만, 이렇게 스키를 타는 곳에서 바로 풍경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스노우보드를 타고 출발하는 사람. 그 너머로 레이크루이스와 로키산맥이 보인다.



줌을 당겨본 겨울의 레이크루이스. 한 눈에 호텔과 호수가 들어오는데, 덕분에 여름에도 꽤 유명한 곤돌라이기도 하다.






설산을 배경으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들. 초급코스에서도 이런 풍경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진다.



내려오는 길에 보는 초급코스쪽 풍경. 베이스쪽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공간이 넉넉하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들 사진을 몇장 더 담아봤다.



베이스에서 올려다 본 슬로프 풍경. 올라갔을 땐 흐리더니, 내려오니까 해가 나기 시작했다. ㅠㅠ



레이크루이스 베이스.


여기서 보통 식사를 하게 되는데, 패키지로 관광 곤돌라 티켓을 구입하면 $12의 식사 크레딧이 따라오므로 여기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인 메뉴들은 $12로 먹을 수 있고, 추가되는 비용은 개별로 지불하면 된다.



참고로 요 버거는 $11.50 정도였다. 감자튀김은 별도로 추가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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