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 #17 - 몬트리올 국제공항 - 렌트카 픽업하기 / 내셔널 렌터카

캐나다여행 #15 - 몬트리올 국제공항 - 렌트카 픽업하기 / 내셔널 렌터카

 

몬트리올 국제공항에 온 이유는 렌터카를 픽업하기 위함이었다. 알라모 렌터카나 내셔널 렌터카의 경우 몬트리올 공항과 토론토 공항의 경우 편도 렌탈시에 편도비가 면제되기 때문에, 공항으로 와서 빌려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 시내에서 빌려서 토론토로 가면 약 30만원 정도의 편도비가 발생하지만, 공항에서는 이 비용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몬트리올도 아주 큰 공항은 아니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바로 렌터카를 인수하는 곳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나가는 방향은 사진에서처럼 렌터카 대여(Car Rental)라고 쓰여있으므로 잘 따라가면 된다.

 

캐나다 렌터카 선결제 예약하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1882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alamo.co.kr

내셔널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nationalcar.kr

 

밖으로 나와서 길을 한번 건너 반대쪽 건물로 이동.

 

그럼 주차장으로 연결되는데 주차장 안쪽으로 따라가면 렌터카 사무소와 연결된다.

 

모든 렌터카 회사가 하나의 사무실에 통합으로 모여있으므로, 가리키는 방향만 잘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사징는 여러장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멀지 않다.

 

멀리 보이는 렌터카 통합 사무소.

 

렌터카 사무실 입구.

 

허츠 렌터카

 

에이비스 렌트카, 버짓 렌트카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알라모 렌터카

 

여기서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고, 예약내역대로 차량을 받으면 된다. 상당히 집요하게 옵션 추가를 하라고 직원이 권유했으나, 실제로 필요한 면책금을 0으로 만드는 보험 외에는 들지 않았다. 필요 없다고 해도 너무 집요하게 옵션 관련 이야기를 하길래, 컴플레인을 해야겠으니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그 다음부터는 아무 말 없이 처리를 해줬다. -_-;

 

진짜 직원도 복불복. 저번에 왔을때에는 일사천리였는데.

 

계약서를 받아서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내셔널 쪽으로 이동하면 지정된 번호에서 차량을 찾을 수 있다. 다만, 내 경우에는 원하는 사이즈의 차량이 아직 들어온게 하나도 없어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대신 바로 앞까지 차를 가져다 줬다. 뭐, 이정도면 ㅎㅎ

 

그렇게 받은 차는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하이브리드를 받으면 주유비를 상당히 많이 아낄 수 있는 만큼 차를 보고 만세를 불렀다. 20분 넘게 기다린게 전혀 아깝지 않았다. 아마도 그 타이밍에 세단 차량이 도저히 안들어왔는데 마침 하이브리드가 들어와서 준 것 같았다. 이득!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트렁크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 그런데 뭐, 캐리어가 2개밖에 없었으므로 작은 트렁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름다운 하이브리드 마크. ㅎㅎ

 

번호판 위를 보니 후방카메라도 보인다.

 

몬트리올 국제공항의 렌터카 센터 주차장 한 컷.

 

차량은 12,356마일 정도 뛴 차량이었는데, 아주 많이 뛴 편은 아니어서 그런지 차는 잘 나갔다. 사실, 차 자체의 옵션이나 이런건 거의 기대하지 않아야 할 수준이었지만.

 

포드퓨전 하이브리드 2019. 

 

이제 몬트리올 출발!

 

캐나다 렌터카 선결제 예약하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1882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alamo.co.kr

내셔널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nationalc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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