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규슈 여행 – 가고시마 플라워파크와 피로를 풀어준 이부스키 모래찜질

플라워파크에 도착. 규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원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시즌을 살작 비켜가 있었다. 그래도, 뭐 꽃구경하는 건 좋아하니까 ^^; 근데, 이런건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구경해야 더 재미있는 법이라 살짝 아쉬웠다. 먼저 버스 시간표부터 체크! 플라워파크의 입장료는 성인 600엔, 초등학생-중학생 300엔. 비수기와 성수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하긴, 이부스키정도면 1년내내 따뜻한 지역 중 하나니까 … 더 읽기

괴물이 살고 있다는 이케다호수와 흐르는 물에 먹는 도센쿄 소멘나가시

이부스키 지역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 이부스키에서 찜질만을 할 것이라면 버스패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지만, 이케다코(이케다호수)나 도센쿄를 구경할 갈 생각이라면 이 패스는 필수다. 두번만 버스를 타더라도 이 패스의 가격이 되어버리기 때문인데, 위 장소들을 구경하려면 최소 3-4번 이상 버스에 탑승해야 한다. 패스의 가격은 1,000엔. 버스 시간표도 패스 구입과 함게 받을 수 있는데, 약 … 더 읽기

유카타를 입고 해변 바로 옆에서 노천 온천을 즐기다, 후루사토 온천

정기 관광버스에서 내린 곳은 바로 후루사토 온천 앞 버스 정류장이었다. 버스 가이드분이 내려서 버스 정류장의 시간표를 가리키며 뭐라고 해주신 걸로 봐서, 이 버스를 타고 돌아가면 된다고 하는 것 같았다. 시간을 보니 약 40분 정도 간격으로 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가 있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던 관계로 나는 5시 50분의 버스를 타고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후루사토 … 더 읽기

규슈 여행의 첫 번째 살아있는 활화산을 만나다 – 사쿠라지마 정기버스투어

규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활화산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족욕을 할 수 있는 비지터센터에서 부랴부랴 걸어오니, 아직 출발시간이 10분 넘게 남아있었지만 버스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가고시마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먼저 타고 있었고, 그 다음 투어 사람들을 태우고 정시에 출발하기 위함인 것 같았다. 어쨌든 버스 문이 열리고 바로 가이드를 겸한 안내양이 티켓검사를 하면서 차에 탑승시켰다. 과연 정시에 출발할 … 더 읽기

가고시마에서 페리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다른 사람들도 정기 관광버스를 타려고 했던걸까? 그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싹 사라졌다. 나도 조금 지체했다가는 늦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정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탈 사쿠라지마 항구로 향했다. 이제, 본격적인 사쿠라지마 화산 둘러보기 시작! 크게 보기

일본 데이터 무제한 1/7 요금제로, 일본 여행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일본은 여행과 관련된 정보가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이드북과 사람들의 후기 만으로도 여행하기가 쉽지만, 스마트폰이 있으면 그 여행의 묘미는 배로 늘어난다. 타베로그에서 맛집을 찾은 뒤에, 그 곳의 전화번호나 이름을 복사해서 바로 구글맵에 붙여서 찾는 다거나 미처 조사하지 못했던 정보를 바로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기차와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기도 하고, SNS로 소식을 보내기도 하다 보면 한국인지 … 더 읽기

남규슈 여행 –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하다, 공항버스타고 덴몬칸으로!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고 도착한 가고시마 공항. 2시간이 채 안되는 비행 끝에 도착한 가고시마 공항 밖으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한국에서 비가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비가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래서 안내센터에 가서 혹시 우산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냐고 묻자, 안내원이 국내선 공항으로 가서 꽃혀있는 ‘오래된’ 우산 한개정도는 가져가도 될거라고 이야기 했다. ‘럭키.’ 그나저나 그 … 더 읽기

화산을 찾아 떠난 3박 4일 남규슈 가고시마-구마모토 여행 일정과 루트! (큐슈 여행 정보)

이번 여행은 빠른 이동을 위해서 JR패스 전큐슈 3일권(14,000엔)을 이용해서 여행을 했는데, 시간이 조금 넉넉하고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산큐패스 전큐슈 3일권(10,000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산큐패스를 이용하면 아소역에서 아소산니시까지 가는 버스와 이부스키 내 버스도 탑승할 수 있다. 반면에 JR패스는 이 비용을 별도로 내야 한다. 하지만, 빠른 이동이 우선이고 이부스키로 가는 동안 ‘이부타마’ 그리고 구마모토에서 아소로 가는 ‘아소보이’를 … 더 읽기

[일본 가고시마] 끓는 물에 데쳐먹는 흑돼지 샤브샤브 맛집, 이찌니산 텐몬칸점(いちにいさん 天文館店)

마지막으로 나온 계산서. 3,500엔짜리 코스와 생맥주 550엔을 합쳐서 모두 4,050엔이 나왔다. 5만원이 넘는 저녁식사기는 했지만, 가고시마에서 와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흑돼지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또 와서 먹으라고 한다면, 음.. 다시 먹으러 올 듯 싶다. 가고시마는 나중에 야쿠시마 섬 때문이라도 한번 더 오긴 해야 할텐데.. 체력부터 길러야겠지. ㅎㅎ.. 크게 보기

[일본 가고시마] 가고시마 최고의 흑돼지 돈까스 맛집, 돈카츠 카와히사(とんかつ川久)

일반적인 나무젓가락의 크기를 생각하면 대충 돈까스의 크기가 느껴질 듯 싶다. 여태까지 먹어 본 돈까스 들 중에서 가장 두꺼운 돈까스였다. 하지만, 두껍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 곳의 돈까스는 그야 말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정말…제대로 씹는 맛과 감칠맛. 그리고 돼지고기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었다. ㅠㅠ.. 이래서 타베로그에서 1위였구나.. 나중에 돈까스는 거의 유자소스만 찍어서 먹을 정도로 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