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일본 나가노의 명물, 메밀소바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다

아침 일찍 츠가이케 고원의 트래킹을 하고 와서 나가노에서의 점심식사로 메밀소바를 먹기로 했다. 산악지역이 많은 나가노인만큼,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같은 식물이 특산물인데 덕분에 메밀소바 요리도 발달해 있었다. 개인적으로 메밀 막국수나 관련 요리를 먹기 위해서 1년에 몇번은 강원도에 가면서 봉평을 지나갈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메밀소바를 만드는 체험 역시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메밀소바 만들기 체험장 앞에 … 더 읽기

규슈 여행 – 가고시마 플라워파크와 피로를 풀어준 이부스키 모래찜질

플라워파크에 도착. 규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원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시즌을 살작 비켜가 있었다. 그래도, 뭐 꽃구경하는 건 좋아하니까 ^^; 근데, 이런건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구경해야 더 재미있는 법이라 살짝 아쉬웠다. 먼저 버스 시간표부터 체크! 플라워파크의 입장료는 성인 600엔, 초등학생-중학생 300엔. 비수기와 성수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하긴, 이부스키정도면 1년내내 따뜻한 지역 중 하나니까 … 더 읽기

괴물이 살고 있다는 이케다호수와 흐르는 물에 먹는 도센쿄 소멘나가시

이부스키 지역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 이부스키에서 찜질만을 할 것이라면 버스패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지만, 이케다코(이케다호수)나 도센쿄를 구경할 갈 생각이라면 이 패스는 필수다. 두번만 버스를 타더라도 이 패스의 가격이 되어버리기 때문인데, 위 장소들을 구경하려면 최소 3-4번 이상 버스에 탑승해야 한다. 패스의 가격은 1,000엔. 버스 시간표도 패스 구입과 함게 받을 수 있는데, 약 … 더 읽기

남규슈 여행 – JR레일패스 교환, 그리고 이부타마 타고 이부스키까지. (가고시마역 락커 이용하기)

조용한 플랫폼. 걸어왔는데 이제 겨우 9시 30분. ^^ 아직도 시간이 꽤나 남았다. 오른쪽 4번 플랫폼에서도 시커먼 열차 하나가 지나갔는데, 이것도 왠지 특별한 열차 같았다. 시커먼것이.. 아마도 아시는 분이 있을 듯. 우리가 타는 면은 검은색이었는데, 클래식한 느낌이 꽤나 괜찮은 열차였다. 차량 내부. 열차 내는 일반 열차라 생각하기에는 너무 아기자기했다. 다음에 탄 아소보이는 아기자기함이 극에 달했지만. 어쨌든 … 더 읽기

규슈 여행의 첫 번째 살아있는 활화산을 만나다 – 사쿠라지마 정기버스투어

규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활화산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족욕을 할 수 있는 비지터센터에서 부랴부랴 걸어오니, 아직 출발시간이 10분 넘게 남아있었지만 버스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가고시마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먼저 타고 있었고, 그 다음 투어 사람들을 태우고 정시에 출발하기 위함인 것 같았다. 어쨌든 버스 문이 열리고 바로 가이드를 겸한 안내양이 티켓검사를 하면서 차에 탑승시켰다. 과연 정시에 출발할 … 더 읽기

밤 하늘을 유영하는 반딧불이를 만나다, 나가노현 하쿠바 아오키 호수

차가 달리고 달려 밤 늦게 도착한 곳은 하쿠바의 아오키 호수였다. 아오키호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호수 중 한 곳으로, 특히 여름에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한국이나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반딧불이를 봤지만, 그 중에서도 이 아오키 호수에서 본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뭐랄까, 어릴적에 보던 애니메이션 속의 그런 반딧불이를 만난 느낌이었달까? 아오키호수에 … 더 읽기

가고시마에서 페리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다른 사람들도 정기 관광버스를 타려고 했던걸까? 그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싹 사라졌다. 나도 조금 지체했다가는 늦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정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탈 사쿠라지마 항구로 향했다. 이제, 본격적인 사쿠라지마 화산 둘러보기 시작! 크게 보기

나가노의 주말 피크닉 와이너리, St. Cousair에서 점심식사와 투어를 하다

입구에 열려있는 포도들. 상쿠제르 와이너리. 와인도 다양하게 팔고 있기는 했는데.. 와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잼이었다. 키위, 딸기, 귤 등 그 종류도 다양했다. 바로 옆에 있는 과자를 집어서 잼을 발라먹어보면 시식완료. 이쪽 시식은 다 과일 종류인 것 같았다. 잼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고, 모두 다 시식을 해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드는 것을 … 더 읽기

나가노 시부온천 동쪽에 위치한 편안한 료칸, 스미노유(渋温泉 炭乃湯)와 가이세키

이쪽은 유카타가 접혀져 있고, 공중전화 등의 물건이 있었다. 료칸의 상징적 여주인인 오카미상. 굉장히 미인이셨다. 여기서도 체크인을 한 뒤에 나갈 때는 키를 이렇게 프론트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온천 순례를 위해서 열쇠가 있는 키를 받아서 나가는 것도 하나의 센스. 우리가 숙박했던 객실. 3명이 한방에 묵었는데, 3명이 자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였다. 물론, 이불크기가 딱 싱글침대만하기는 했지만. ^^; … 더 읽기

화산을 찾아 떠난 3박 4일 남규슈 가고시마-구마모토 여행 일정과 루트! (큐슈 여행 정보)

이번 여행은 빠른 이동을 위해서 JR패스 전큐슈 3일권(14,000엔)을 이용해서 여행을 했는데, 시간이 조금 넉넉하고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산큐패스 전큐슈 3일권(10,000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산큐패스를 이용하면 아소역에서 아소산니시까지 가는 버스와 이부스키 내 버스도 탑승할 수 있다. 반면에 JR패스는 이 비용을 별도로 내야 한다. 하지만, 빠른 이동이 우선이고 이부스키로 가는 동안 ‘이부타마’ 그리고 구마모토에서 아소로 가는 ‘아소보이’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