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 나가노 시부 온천

사진을 한장 찍어본 공동탕의 모습. 사실 우리도 공동탕은 이렇게 문을 열어서 구경만을 하거나 발만을 담구고, 전신을 담근곳은 없었다. 이곳보다 깨끗했던 다른 공동탕은 사람들이 안에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다행히 이곳이 사람이 없던 곳. 베쯔니형과 나도 등에 부채를 하나 꼽고 돌아다녔다. 여름이었기 때문에 꽤 더웠지만, 실제로 저 부채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냥 꼽고 다니는 정도의 용도; … 더 읽기

온천을 즐기는 야생 원숭이들을 만나다, 지옥계곡 원숭이 공원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울창한 삼림. 이 나무들이 햇빛을 막아줘서 선선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걸어올라가는 것만으로도 힘겨운데, 햇빛까지 내리쬐면 더 힘드니까 다행. 내려가는 길. 여전히 수증기가 붐어져 나오고 있었다. 내려가는 길에도 우리에게 지옥계곡이라는 것을 한번 더 상기시켜 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이제 오늘의 숙소가 있는 시부 온천으로 이동할 차례. 그리고 원숭이들의 모습은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캠으로도 볼 … 더 읽기

일본 5대 온천 중 한 곳, 군마현 쿠사츠 온천과 유바타케

쿠사츠온천의 한 가운데에는 온천의 원천이 있는데, 그 곳 중 한곳에 이렇게 잔뜩 동전을 던져놓은 곳이 있었다. 산성을 띄고 있는 온천 덕분에 던져놓은 동전은 금새 그 색이 바래버린다고.. 쿠사츠 온천의 중심인 유바타케가 있는 곳은 일본이라기보다는 조금 유럽풍의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이 곳의 뒤로 가면 일본의 모습이지만, 첫인상 만큼의 유럽의 한 마을에 온 느낌이랄까? 유바타케 옆에서 구경을 … 더 읽기

[~9/25] 규슈관광추진기구, 인조잉 규슈 – 여행 이벤트 / 그리고 참여! ^^

현재 규슈관광추친지기구에서 규슈 여행 이벤트를 하네요. 일단 블로거 기준이고, 총 15명이나 뽑으니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무래도 규슈는 일본의 가장 서쪽에 있고 한국만큼 떨어진 만큼 원전위험에서도 크게 걱정이 없어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던 곳이라 저도 한번 응모해 보게 되었습니다. 유후인이나 벳부로 가는 북큐슈쪽은 이미 가본적이 있어서 패스를 했고, 이번에는 남규슈쪽을 한번 다녀와 보고 싶었습니다. 이벤트 기간 … 더 읽기

자연과 함께하는 가루지아와의 문화 공간, 하루니레테라스(ハルニレテラス)

하루니레테라스는 가루이자와에서도 인기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생겨난 곳이다. 나가노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이 하루니레테라스에 모여 있어 가루이자와의 다른 곳에 묵는 사람들도 점심이나 저녁시간 대에 한번쯤 들려가는 곳이기도 하다.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기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멋진 곳이랄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일몰시간이 1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였는데, 덕분에 가게 곳곳에는 주황색의 조명이 켜져 있었다. 이전에도 하루니레테라스의 사진을 … 더 읽기

가루이자와에서 만난 에르츠산맥 인형 박물관, 그리고 픽쳐스케가든

에르츠 산맥 토이 뮤지엄. 숲속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목조로 만든 건물들에서는 일본보다는 유럽의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독일/체코에 걸쳐있는 에르츠산맥의 인형들이 주요전시품이어서가 아닐까? 옆의 화단에 피어있던 꽃. 원추리 같은데..^^ 너무나도 익숙한 호두까기 인형. 등 뒤에서 움직이면 턱을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호두까기 인형이 대형화 된 거고, 실제 호두까기 인형은 자그마한 크기 … 더 읽기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기가 모이는 가루이자와 파워 스팟, 쿠마노코타이 신사

최근 일본에서는 파워 스팟(Power Spot)이라는 곳이 인기가 있다. 기가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인데, 일본에도 곳곳에 이런 파워스팟들이 있어서 이런 장소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이다. 우리는 가루이자와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워 스팟인 쿠마노코타이 신사를 찾았다. 이 신사는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하지만,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사이에 있어서 신사가 양쪽으로 나뉘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가게에서 차와 함께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 더 읽기

존 레논이 즐겨 찾던 빵집,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구 가루이자와(큐카루긴자) 쇼핑 거리

내려오는 길에 첫번째로 만난 곳은 쇼 예배당. 가루이자와의 기초를 쌓은 인물로, 1903년에 건축된 건물이다. 지나가는 길에 본 녹음속의 교회는 꽤 잘 어울렸다. 이사람이 바로 알렉산더 크로프트 쇼. 이 교회는 그의 사후에 지어졌다. 교회 예배당 입구. 왠지 소박하게 느껴지는 입구다. 왼쪽의 포스터는 아마 근처의 행사가 있어서 붙은것이 아닐까 싶다. 교회 앞에 세워둔 자전거들. 확실히 일본만 오더라도 … 더 읽기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시내의 깔끔한 호텔, 아나 크라운 플라자 도야마(ANA CROWNE PLAZA TOYAMA)

그리고 추가로 샐러드와 해쉬브라운을 조금 더 먹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접시들은 먹은 것중에 일부라고 해도 될 정도. ^^;; 조식이 이렇게 푸짐한 호텔은 언제나 너무 맘에 든다. ^^ 크게 보기

가루이자와 역 앞의 아울렛 프린스 쇼핑 플라자와 이니셜 디(Initial D)

쇼핑몰의 가운데에는 이렇게 큰 인공호수가 있어서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풍경을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일까, 의외로 연인이나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았다. 하긴, 가루이자와 라는 곳이 도쿄사람들의 여름 휴양지처럼 여겨지는 곳이니만큼, 연인이나 부부가 많은게 이상할 것은 없지만. 그래서 운전은 못해보고 옆에 탄 채로 근처를 가볍게 돌아보고는 바로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가속이 참 좋더라 라는 것 이외에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