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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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스키 타운 하쿠바, 그리고 호텔 타이가쿠칸

하쿠바에서 묵었던 숙소는 타이가쿠칸이었다. 아오키 호수가 근교에 있어 다녀오기 쉽고, 나가노현의 손꼽히는 스키 타운인 하쿠바에 있는 호텔인데, 여름 시즌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바글바글한 사람들을 기대한다면 역시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어야 할텐데, 아마도 3월인 지금까지도 여기는 바글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다미 객실. 일본의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을 제외하면, 이렇게 다다미가 깔려있는 곳들도 꽤 많다. 보통 온천과 … 더 읽기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미술관과 밤 요리들이 매력적인 오부세 마을

나가노현의 작은 마을인 오부세는 어찌보면 작은 마을에 불과하지만, 이 곳은 연간 120만명의 사람이 찾는 꽤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오부세 마을의 명물인 밤으로 만든 요리들을 맛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호쿠사이칸이다. 또한, 오부세에는 자신의 집 정원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오픈 정원도 있는데, 이 역시 오부세를 돌아다니면서 꼭 … 더 읽기

나가노 시부온천 동쪽에 위치한 편안한 료칸, 스미노유(渋温泉 炭乃湯)와 가이세키

이쪽은 유카타가 접혀져 있고, 공중전화 등의 물건이 있었다. 료칸의 상징적 여주인인 오카미상. 굉장히 미인이셨다. 여기서도 체크인을 한 뒤에 나갈 때는 키를 이렇게 프론트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온천 순례를 위해서 열쇠가 있는 키를 받아서 나가는 것도 하나의 센스. 우리가 숙박했던 객실. 3명이 한방에 묵었는데, 3명이 자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였다. 물론, 이불크기가 딱 싱글침대만하기는 했지만. ^^; … 더 읽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 나가노 시부 온천

사진을 한장 찍어본 공동탕의 모습. 사실 우리도 공동탕은 이렇게 문을 열어서 구경만을 하거나 발만을 담구고, 전신을 담근곳은 없었다. 이곳보다 깨끗했던 다른 공동탕은 사람들이 안에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다행히 이곳이 사람이 없던 곳. 베쯔니형과 나도 등에 부채를 하나 꼽고 돌아다녔다. 여름이었기 때문에 꽤 더웠지만, 실제로 저 부채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냥 꼽고 다니는 정도의 용도; … 더 읽기

온천을 즐기는 야생 원숭이들을 만나다, 지옥계곡 원숭이 공원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울창한 삼림. 이 나무들이 햇빛을 막아줘서 선선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걸어올라가는 것만으로도 힘겨운데, 햇빛까지 내리쬐면 더 힘드니까 다행. 내려가는 길. 여전히 수증기가 붐어져 나오고 있었다. 내려가는 길에도 우리에게 지옥계곡이라는 것을 한번 더 상기시켜 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이제 오늘의 숙소가 있는 시부 온천으로 이동할 차례. 그리고 원숭이들의 모습은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캠으로도 볼 … 더 읽기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제 빵집과 원추리가 있는 시가고원 요코테야마(志賀高原横手山)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원추리. 이건 거대한 바게뜨 핫도그랄까. 옆의 버터가 보통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버터이고, 빵을 자르는 칼과 비교해도 얼마나 큰 핫도그인지 짐작이 간다. 정말 여러명이 나눠먹어야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음식들은 다 꽤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산 위에 있는 곳이다 보니 가격이 조금 높기는 했었다. 식사를 다 하고 나와서 빵집 … 더 읽기

가루이자와 근교 계곡속에 펼쳐진 신비한 모습, 시라이토 폭포(白糸の滝)

가루이자와에서 시라이토 폭포는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하다보니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폭포로 올라가는 입구까지 가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된다. 가는 길에 잠시 한 도로에 멈춰섰다. 일본의 100대 도로에 뽑힌 곳 중 한 곳이라고 하는데, 가운대에 가로수가 세워져 있고, 양쪽으로 쭉 뻗은 길이 인상적이다. … 더 읽기

자연과 함께하는 가루지아와의 문화 공간, 하루니레테라스(ハルニレテラス)

하루니레테라스는 가루이자와에서도 인기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생겨난 곳이다. 나가노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이 하루니레테라스에 모여 있어 가루이자와의 다른 곳에 묵는 사람들도 점심이나 저녁시간 대에 한번쯤 들려가는 곳이기도 하다.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기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멋진 곳이랄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일몰시간이 1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였는데, 덕분에 가게 곳곳에는 주황색의 조명이 켜져 있었다. 이전에도 하루니레테라스의 사진을 … 더 읽기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기가 모이는 가루이자와 파워 스팟, 쿠마노코타이 신사

최근 일본에서는 파워 스팟(Power Spot)이라는 곳이 인기가 있다. 기가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인데, 일본에도 곳곳에 이런 파워스팟들이 있어서 이런 장소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이다. 우리는 가루이자와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워 스팟인 쿠마노코타이 신사를 찾았다. 이 신사는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하지만,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사이에 있어서 신사가 양쪽으로 나뉘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가게에서 차와 함께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 더 읽기

존 레논이 즐겨 찾던 빵집,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구 가루이자와(큐카루긴자) 쇼핑 거리

내려오는 길에 첫번째로 만난 곳은 쇼 예배당. 가루이자와의 기초를 쌓은 인물로, 1903년에 건축된 건물이다. 지나가는 길에 본 녹음속의 교회는 꽤 잘 어울렸다. 이사람이 바로 알렉산더 크로프트 쇼. 이 교회는 그의 사후에 지어졌다. 교회 예배당 입구. 왠지 소박하게 느껴지는 입구다. 왼쪽의 포스터는 아마 근처의 행사가 있어서 붙은것이 아닐까 싶다. 교회 앞에 세워둔 자전거들. 확실히 일본만 오더라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