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가와] 아나 호텔 - 클레멘트 다카마츠(ANA HOTEL CLEMENT TAKAMATSU) ^^


시코쿠 인바운드 페어때 2박을 했던 호텔입니다. 아나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츠(ANA HOTEL CLEMENT TAKAMATSU).

1박에 12,500엔 정도 하는 숙소로 저렴한 숙소는 아닙니다. 비싼 숙소이니만큼 다카마츠 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싱글룸이라도 객실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일본 작은 방에서 묵어 보신 분들은 어느정도가 작은 거라는것을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츠의 키는 이렇게 넣었다가 빼는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침대는 이런 느낌. 딱딱하지 않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왼쪽에는 전화기와 알람 및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이 있고, 독서등의 밝기도 적당한 편입니다. ^^


침대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 왼쪽으로는 TV가 보이는데 왠지 모니터 느낌이네요^^; 주변의 지도와 클레멘트 호텔의 다양한 안내가 있는 책자가 있습니다. 단촐하네요 ^^


창문 옆으로는 의자 하나와 테이블.. 재떨이가 마련되어있고, 그 뒤로는 수트케이스를 펼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요거 이름이 뭔지;;


창문을 열면 바깥이 이렇게 보입니다. 층이 높아서인지 보이는 풍경도 꽤 멀리까지 보이고, 왼쪽으로는 바다가 넘실대네요.


차 세트. 여기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는건 녹차와 호우지차였습니다. 물을 받아다가 끓이면 되지요. 왠지 일본 호텔에는 차가 기본이라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가득 차있는 미니바. 커피부터, 우롱차, 물, 간단한 주류, 안주거리, 맥주 등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만, 역시 비싸서 먹을 순 없었습니다. ;;;


욕조는 다소 작은 편. 쭈그리고 앉아서 반신욕은 할 수 있지만, 전신욕은 하기 힘든 그정도의 크기입니다.


샤워할때는 샤워커튼을 안으로 넣어주시는 센스.



맘에 들었던 것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던 어매니티. 일본의 호텔은 대부분 이렇게 칫솔부터, 빗, 면도기 등의 것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편해요. 칫솔이 남으면 다음 여행을 위한 준비물로 슥..^^;

2박을 했었는데, 꽤 깔끔하고 맘에드는 숙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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