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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9

[오아후 맛집]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이키키 맛집, 마루카메 우동(Marukame Udon) 와이키키 쿠히오 애비뉴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마루카메 우동(Marukame Udon)이다. 사누끼 스타일의 우동 전문점으로, 우동 자체의 맛도 있지만.. 우동에 튀김 하나를 $5정도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있다. 와이키키에서 $5로 한끼를, 그것도 점심이나 저녁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임을 감안하면 이 가게가 인기있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개인적으로도 사누끼(시코쿠 가가와현) 지방에 머물면서 수많은 우동을 먹어봤는데, 최소한 이 가게는 그래도 그 방향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볼만했다. 일본도 아니고 하와이에서(아무리 일본사람이 많이 산다 한들) 이정도의 퀄리티를 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달까. 어쨌든, 와이키키에 있으.. 2011. 9. 18.
[일본 다카마츠] 진짜 사누키 우동을 맛보다, 무기마루(麦○) 다카마츠에서 고치현으로 가는 고속도로 초입쪽에 있는 우동집에 들렸습니다. 다카마츠 주변에 있는 수많은 사누키 우동집들. 가격도 저렴하고 어딜가나 최소한의 맛을 보장해서 너무 좋다. 다카마츠는 다른걸 다 잊더라도 우동 하나만으로도 갈 가치가 있달까 싶습니다. 우동의 가격대는 200~450엔. 소자와 대짜가 나뉘는데 전 소짜로 2개를 먹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 와서 사누키우동을 1주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았으니까요 ㅎㅎ 한쪽에는 사진도 있어서 이해를 돕습니다. 같은 우동이라도 먹는 방법이 제각각이네요 ^^ 사누키우동의 매력은 그 면발에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 먼저 맘에 드는 튀김을 고릅니다. 튀김은 개당 80~150엔 정도. 이 튀김은 우동가격과 함께 계산하면 .. 2011. 2. 26.
일본 고치현으로 다시 떠나다 - 아시아나 항공 / 다카마츠 공항 2010년 2월에 고치현을 한번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고치현청의 초청을 받아서 다시 고치현을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 이렇게 아오모리, 아키타, 고치, 가가와 등 일본의 시골들만을 위주로 가다보니 주위 사람들에게 일본 시골전문블로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 일본의 대도시보다 일본의 시골이 더 좋은것이 사실이다. 뭐랄까. 대도시에서는 즐길 수 없는 소박한 즐거움이 있달까? 그래서 이런 시골이라고 불리는 현이 좋다. 올 겨울에는 고치현이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될 듯 싶지만. 그래도, 2011년의 목표는 일본어 배우기! 하루에 1-2시간씩은 꾸준히 공부하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과연 지킬 수 있을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이번에는 시코쿠 가가와현의 다카마츠까지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가게 되었다. 시코쿠에는 .. 2011. 1. 1.
[일본-가가와] 리츠린공원에서의 아침식사와 다도 체험 리츠린 정원에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리츠린정원은 시코쿠에서도 손꼽히는 정원으로 수많은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아침식사는 하나조노테이(花園亭)의 조그만 다실에서 했습니다. 아침식사는 쌀죽을 포함한 아주 조촐한 구성입니다. 연근과 연어구이 등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왼쪽의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단촐한 야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연근과 연어구이. 그리고, 식사의 메인이었던 고구마가 들어간 쌀죽입니다. 음식과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창가에 앉은 기념으로 바깥에 식사를 잠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배경과 음식이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식사하면서 바라본 풍경은 바로 이 풍경이었습니다. 물에 반영된 하늘의 모습과 소나무가 굉장히.. 2010. 5. 2.
[일본-가가와] 직접 만들어 먹는 일본 3대 우동, 본토 사누키 우동 일본 가가와현에는 천개가 넘는 우동집이 있을정도로 우동의 천국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 우동집을 찾았는데, 역시 어느곳을 가도 실패할일이 없는 곳이 바로 사누키우동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가와현에서의 일정이 짧았던 터라 많은 우동집을 찾아갈 수는 없었고 그 중 몇곳만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가가와현에 다시 갈 일이 있다면 우동만을 먹으러 꼭 가고 싶습니다. 가가와현의 명물인 우동택시도 한번 타보고 싶구요. 들어가면 어떤 순서로 우동을 먹어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읽어도 어떤 방식으로 하면 되는지 사진으로 이해가 쉽기 때문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다양한 우동 그릇들. 이 중에서 맘에 드는 우동그릇을 골라서 드실 준비를 하면 됩니다. 먼저 이곳에서 우동 면을 받습니다. ^^; 사누.. 2010. 3. 19.
세토대교를 보며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 - 히가시야마 가이이세토우치 미술관 다카마츠의 크레멘트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세토대교가 있는 곳으로 갔다. 세토내해를 가로지르는 세토대교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이 세토대교 기념관과 함께 들리는 곳이 바로 히가시야마 가이이세토우치 미술관이다. 세토대교 기념관과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을 뿐더러, 세토대교를 바라보면서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기 때문에 잠깐 시간을 내서 들려보기 좋은 곳이다. 특히, 오츠카 국제 미술관에서 예술의 섬인 나오시마 섬을 거쳐 이동하는 시코쿠 미술 여행을 하고 있다면 꼭 빠지지 말고 들려보자. 히가시야마 가이이 세토우치 미술관은 일본의 유명한 풍경화가인 히가시야마 화백의 작품들을 기증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주로 파란색을 띄는 작품들이 많고,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청량한 느낌의 작품들을 .. 2010. 2. 21.
[일본 가가와] 아나 호텔 - 클레멘트 다카마츠(ANA HOTEL CLEMENT TAKAMATSU) ^^ 시코쿠 인바운드 페어때 2박을 했던 호텔입니다. 아나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츠(ANA HOTEL CLEMENT TAKAMATSU). 1박에 12,500엔 정도 하는 숙소로 저렴한 숙소는 아닙니다. 비싼 숙소이니만큼 다카마츠 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싱글룸이라도 객실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일본 작은 방에서 묵어 보신 분들은 어느정도가 작은 거라는것을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츠의 키는 이렇게 넣었다가 빼는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침대는 이런 느낌. 딱딱하지 않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왼쪽에는 전화기와 알람 및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이 있고, 독서등의 밝기도 적당한 편입니다. ^^ 침대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 왼쪽으로는 TV가 보이는데.. 2010. 2. 20.
[일본-가가와] 해산물 가이세키를 즐길 수 있는 곳, 다카마츠 키라라 나오시마에서 돌아와서 저녁식사는 다카마츠에 있는 키라라에서 했습니다. '게'가 나오는 해산물 가이세키라고 해서 기대를 조금 많이 했지요. 들어가는 입구에 다양한 요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게도있고, 가리비도 있고, 새우도 있고, 회도 있네요. 일본은 참 이런 음식 모형들을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입맛이 짝짝 당기네요~ ㅎ 키라라 식당의 성냥. 성냥이 쌓여있는 식당은 오랜만에 봅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게, 조개, 야채가 들어간 나베, 미리 잘 세팅되어 있었던 회, 그리고 게 다리, 새우와 소라. 그리고 앞으로 나올 음식들까지..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군요. 일단 가볍게 소라 하나로 음식을 시작해 봅니다. 나베는 잠깐 앉아있으니 불을 붙여서 보글보글 .. 2010. 2. 18.
나오시마 예술의 또다른 면, 지중미술관과 나오시마 배스 베넷세 하우스에 이어 지중미술관에 다녀왔다. 지중미술관은 베넷세 하우스와 마찬가지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중 하나인데, 미술관 안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품들도 그렇지만 건물 자체도 매력적인 곳이다. 이미 있는 미술관에 새로운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기보다는, 예술품과 전시물들이 그야말로 혼연일체를 이룬다는 느낌이 드는 미술관이다. 아쉽게도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아서 지중미술관의 홈페이지에서 사진 몇점을 가져와 봤다. (사진 : 지중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chichu.jp) 지중미술관의 바깥에도 모네의 연못을 꾸며놓은 곳이 있고,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모네의 수련 작품들이 곳곳에 있다. 모네의 작품들은 지중미술관 예술품들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모네의 방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 201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