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겪었던 상황입니다. 과거의 락커라 하면 대부분 이런 열쇠를 사용하는 형태의 코인락커였습니다. 하지만, 코인 락커키의 분실이나, 동전만 받는다는 단점 등이 있어서 전자식 락커를 이용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또한, 한국의 많은 지하철 역에도 이러한 전자식 락커가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외국에서 이러한 전자식 락커를 이용할 때에는 현금을 넣고서 비밀번호를 받는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과거 코인락커가 있을때의 도난이라고 하면, 코인락커를 부수고 가져가는 형태가 많았기 때문에, 단지 구석에 있거나 사람의 발길이 뜸한 곳에 있는 코인락커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난을 방지할 수 있었지요. 혹은, 사람이 관리하는 유인락커에 맡..
여행을 하다가 돈을 모두 도난/분실하다, 어떻게 하지?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고사례가 있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것 중 하나는 아무런 돈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이다. 강도에 의해서 짐을 모두 털렸다거나,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거나, 현금을 모두 사용했는데 직불/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선이 모두 손상되는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여행경비가 모두 사라질 수 있다. 요즘은 비행기의 E-ticket이 일반화 되어서 비행기표에 대한 걱정은 없다지만, 당장 사용할 비용도 제대로 없다면 과연 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런 경우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 바로 웨스턴유니언과 재외공관을 통한 송금, 그리고 한국사람에게 부탁하는 방법이다. 웨스턴유니언(www.westernunion.com) 웨스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