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중 벤쿠버에 가면 꼭 한번쯤 들리게 되는 명물 중 하나가 바로 벤쿠버 룩아웃이다. 다른 도시의 타워들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정도로 높은 높이를 자랑하지만, 벤쿠버 룩아웃은 다소 낮은 높이때문에 여기서 뭐가 보여?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높이를 하고 있다.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각 도시들의 타워를 올라가봤지만, 벤쿠버 룩아웃의 높이는 다소 낮은 편이랄까? 그래도 도시에 가면 한번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벤쿠버 룩아웃에 올라가 봤다. 이곳은 특이하게 낮과 밤에 한번씩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특이했는데,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을 둘다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면 장점. 입장료는 성인 $15, 학생은 $10. 타워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다. 낮 시간이었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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