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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14

필리핀 여행 #12 - 세부 시내의 쇼핑몰.. 세부 힐튼 리조트에서 먹는 아침식사는 여전히 럭셔리했다. ^^;; 아침에 계란후라이와 베이컨.. 그리고 헤시브라운까지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없는 아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된장국에 밥 팍팍 말아서 김치랑 먹는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 우리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부의 하늘은 여전히 파란색이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별로 살것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해서 쇼핑몰 규모가 굉장히 작은가보다 싶었다. 하지만, 실제로 본 쇼핑몰의 크기는 생각보다 컸다. 위에서 바라본 매장의 모습. 앞에서 보면 빽빽하게 진열되어있을 물건들인데, 위에서 보니 하나하나 따로 떨어져있는 느낌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아저씨의 미소가 살짝 느끼하기까지;; 역시 곳곳에 먹는 것을 파는 곳들이 있다. 던킨도.. 2008. 10. 12.
필리핀 여행 #11 - 세부 바다의 불타는 듯한 석양 우리가 배를 타고 세부로 향하던 시간은 막 해가 지기 시작하던 시간이었다. 하늘이 본격적으로 붉게 물들기 직전부터.. 사람들은 석양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밖으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늘에는 구름이 꽤 많이 있었지만, 붉은 하늘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점차 붉어지기 시작하는 하늘은, 불타는 세부의 석양을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는 말을 전하는 것 같았다.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동안 세부의 하늘은 정말 다양한 색의 변화를 보여줬다. 그냥 흐린 하늘에서부터 점점 붉게 변하더니, 불타는 듯한 모습까지... 정말 황홀한 석양이었다. 이런 붉은 빛의 석양은 생각만큼 자주 볼 수 없는 것이니 더 감회가 새롭다. 물론, 밖에 나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들도 꽤 있었다. 내 뒷편에도 물론 많은 사.. 2008. 10. 11.
[필리핀] 필리핀에서 즐기는 딤섬, LAI GARDEN 어떤 음식을 점심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가게 된 곳이 바로 이 LAI GARDEN. 사실, 배고파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을 고른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페소도 생각보다 많이 남았고.. 어느정도 가격대도 맞을 것 같아서 들어갔다. 처음에는 무슨 식당인지 몰랐으나, 들어가서 디자인과 사람들의 음식 먹는 모습을 보니.. 중국음식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었다. 마침, 이때만 하더라도 다시 홍콩/마카오를 가기 직전이어서, 딤섬에 대한 욕구가 강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올타구나 하고 딤섬을 위주로 시킬까 했지만, -_-;; 아는게 별로 없었다. 어쨌든 기본 셋팅은 이렇게 앞접시와 포크.. 그리고 숟가락 ^^ 카운터 풍경을 찍으려고 하니 잽싸게 손가락을 턱 밑으로 가져가는 종업원의 센스.. ^^;; 일단 기본적으로 시.. 2008. 10. 7.
[필리핀] 세부 야경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Mr.A 세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식당을 찾으라고 한다면 Mr.A가 그중 유명하다고 한다. 물론, 음식에 대한 평은 평범하다고 하지만, 야경과 함께하는 저녁식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만, 세부의 야경이 아주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 Mr.A의 입구. 얼핏 보기에는 딱히 Mr.A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왠지 다른 글씨처럼 느껴지는 저 간판이란 ^^...;;; 세부의 야경을 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 실제로 분위기는 사진보다 훨씬 어두웠는데, 어느정도 보정을 해서 밝게 만들었다. 아주 멋드러진 야경은 아닐지라도, 이렇게 은은한(어찌보면 어두운) 조명과 함께 하는 식사는 나름 운치있는 듯 싶다. 물론, 조금 덥기는 했지만;; 우리 일행이 조금 많았던 관게로 식사는 부페로 .. 2008. 10. 5.
필리핀 여행 #04 - 로복강에서 즐기는 크루즈- 로복강을 향해서 달리는 동안에도 이렇게 보홀의 풍경이 이어진다. 야자수들이 많이 보이니 동남아에 왔따는 느낌이 확드는건 어쩔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기껏해야 제주도 정도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데... 점심식사는 로복 강 크루즈에서 했는데 말 그대로 떠있는 레스토랑다. 크루즈라고 하면 커다란 배가 떠오르는 바람에 작은 강에서의 크루즈라는 말이 어색한 배이기는 하지만, 뭐 이름가지고 뭐라고 할 것은 아니니^^;; 이렇게 입장권을 끊고서 들어가면 된다. 여자와 남자가 구분되어 있으나 별다른 의미는 없다 ^^;; 바로 이렇게 생긴 배들을 타고서 크루즈를 하게 되는 것인데, 강을 따라 흘러가면서 점심식사를 하는 기분은 상당히 낭만적이었다. 여전히 다양한 피사체를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들... 배마.. 2008. 10. 1.
필리핀 여행 #02 - 세부 터미널 스케치 세부 힐튼 리조트에서 아침부터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 힐튼 리조트의 아침 부페도 먹어야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허겁지겁 먹는 수밖에 없었다. 맛있는게 얼마나 많았는데.. ㅠㅠ.. 가슴이 아팠다. 힐튼 리조트 앞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 역시 사람들이 아침부터 많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와 있는 듯 했다. 거기다가 맘에 들면 다시 연락하라고 번호까지 적어주는 센스 ^^. 아직까지 이 핑크색 차는 어디다 쓰는지 잘 모르겠다. 힐튼 리조트의 컨셉이 핑크라서 차도 핑크인것 까지는 알겠는데, 호텔 단체손님 투어 전용이라거나, 그런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아침식사를 마치자마자 모두 짐을 가지고 나와서 바로 세부 터미널로 이동을 했다. 터미널로 가야 바로 그곳에서 보홀로 또 이동을 할 수.. 2008. 9. 29.
[필리핀] 바다가 보이는 편안한 호텔, 세부 힐튼 리조트- 세부에서 묵었던 숙소는 세부 힐튼 리조트였습니다. 이전에 힐튼리조트의 아침부페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아침식사부터 이것저것 모두 다 맘에드는 그런 숙소였답니다. 물론 머무른 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쉽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멋진 시설의 스파도 있고 머무는 시간이 나름 즐거운 곳이었어요. 이렇게 여러개의 침대가 있기는 한데, 제가 묵었던 방은 더블베드 2개가 있는 방이었답니다. 같이 동행을 하신 남자분과 함께 오손도손 멋진 호텔에서 잠을 잔거지요. 아 또 좌절스럽습니다. 하지만, 퀸베드에서 함께 주무신 분도 있다고 하니...-_-;;;;;; 뭐;; ㅋ 각 침대에는 이렇게 니모가 한마리씩 놓여져 있었습니다. 공짜로 주는 것 같지만 실제 가격은 약 만원정도라서 다들 군침만 흘렸다는 후문입니다. ^^;; 방의 .. 2008. 9. 28.
[필리핀] 파말라칸 섬에서 즐긴 돼지 통 바베큐! 스노클링을 하러 가기 전 점심시간이 있었다. 모두 든든하게 먹어야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점심식사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요리가 준비되어 아주머니가 파리를 쫒고 계셨다. 바나나 잎에 싼 밥. 물론, 특별하게 바나나향이 배어들어가거나 한 그런 종류의 밥은 아니지만, 저렇게 평소에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싸여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런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다. 딱 보더라도 모두 친근한 음식들^^ 생선조림... 달콤한 맛의 소스가 생선과는 다소 안 어울리기는 했지만, 생선 자체는 맛있어서 거의 반마리 정도를 먹었다. 아마도 해초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것의 무침인데.. 맛은 그럭저럭.. 크게 별다른 맛이 있거나 하지 않았다. 통통한 새우들.. 새우 하면 이정도 크기는 되어야 먹을.. 2008. 9. 28.
필리핀 여행 #01 - 필리핀으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집 앞에 있는 공항버스의 시간표. 집에서 5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이 시간표를 참고해서 나가곤 한다. 한장을 사진으로 찍어두니 두고두고 공항갈때마다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다. 거기다가 외곽순환도로가 뚫리고부터는 공항까지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서 너무 편하다. 인천공항에 약속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도, 같이 떠나는 일행은 벌써부터 도착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번 필리핀 여행은 온필과 조선일보에서 주관해서 다녀오게 된 것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보홀을 홍보하는 목적도 어느정도 담고 있었다. 덕분에 선발과정에서 사진을 잘 찍는 분들을 많이 뽑아서, 이날 오신 분들의 카메라 장비만 해도 ㅎㄷㄷ 했다. 언제나 보는 인천공항의 전경.. 2008. 9. 27.
[필리핀 세부] 힐튼 리조트에서 즐기는 럭셔리 스파- 세부 힐튼 리조트에는 스파 시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잘 꾸며진 해변을 지나면 바로 스파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오지요. 힐튼 리조트&스파의 스파는 세부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스파 중 하나랍니다.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SPA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럭셔리한 꽃과 장식들이 절 반겨주네요 대기를 하는 동안 읽을 수 있도록 이렇게 다양한 잡지들이 마련되어있는데, 대부분 SPA에 관련된 잡지들이군요 ^^ 여기가 대기실입니다. 힐튼 리조트&스파의 가격은 가장 싼것이 2000페소부터 있지만, 실질적으로 다양한 코스(파이어, 워터 등)를 원한다면 4000P 이상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서비스만큼은 일단 최고라고 할 수 있네요. 저같이 이렇게 와서 하는것도 그렇지만, 신혼여행으로 와서 꽃잎도 띄우고 받는 럭셔리..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