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카드23 #06 - 요세미티의 관문 마리포사에서 사금을 채취하다, 골드러쉬 포티나이너- 나파밸리를 떠나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중에, 관문도시로 자주 언급되는 마리포사에 들렸다. 현재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도시로 여겨지지만, 1949년에는 골드러쉬 붐이 일었던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 시기에 왔던 사람들을 '포티나이너(49'er)'라고 한다. 지금은 다 흘러간 이야기지만, 금을 찾아서 이 먼 서부까지 왔던 사람들을 생각하면 참 금이라는 것이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마리포사는 스페인어로 '나비'라는 뜻인데, 그 뜻에 어울리게 마리포사에서는 나비와 관련된 것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점심식사를 했던 장소도 버터플라이 카페였으니, 뭐.. 길가의 가게들도 나비와 관련된 무언가를 하나씩 전시하고 있을 정도. 이날 마리포사에서의 일정.. 2010. 6. 27. #02 - 나파밸리 칼리스토가에서의 웰빙 - 머드스파를 즐기다 나파밸리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바로 칼리스토가 스파 핫스프링스(Calistoga Spa Hot Springs)였다. 일행 중 일부는 나파밸리 자전거 투어를, 그리고 남은 사람들이 머드스파를 선택했는데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시차적응에 따른 피로가 쌓여있었으므로 스파가 적격이었다. 그 피로한 상태에서 자전거 여행을 했다고 생각하면...어휴. 어쨌든 머드스파를 하러 이동을 했는데,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없는 관계로 여러 머드스파 장소로 나뉘어서 이동했다. 나중에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내가 갔던 이곳은 꽤 괜찮은 편에 속하는 듯 싶었다. 머드스파를 하러 갔던 칼리스토가 스파 핫 스프링스는 머드스파 뿐만 아니라 숙박까지 겸하고 있는 곳으로, 꽤나 괜찮은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숙소에.. 2010. 6. 15. [~02/07] 캘리포니아와 퀸즐랜드로 여행을! 셀디스타 4기 대 모집 제가 2기로 다녀왔던 셀디스타가 벌써 4기를 모집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호주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이번 기회를 잡으면 두고두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블로그에서 또 새로운 인맥을 만들 수 있으니 일석 이조지요. 참가대상 : 개인 블로그 또는 카페를 운영중인 블로거 응모기간 : 2010년 1월 12일 ~ 2월 7일 당첨인원 : 50명 뽑히게 되면 5월에 캘리포니아 30명, 10월에 호주 퀸즐랜드를 20명이 가게 된다고 하네요. 물론, 그 안에서 경쟁을 해야 하기는 하겠지만,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응모해 보세요! 셀디스타 지원하러 바로가기 셀디스타 카페 바로가기 2010. 1. 21. 독도사진으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보자! 얼마전에 다녀온 독도 사진 중 3장이 삼성 셀디카드에 선정이 되어서, 셀디카드 기본 제공 이미지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 삼성 셀디카드는 자신이 가진 사진을 이용해서 자기만의 카드를 만드는 것인데, 특히 자기 자신, 연인, 가족사진들을 많이 넣어서 만들지요. 그럼 카드 사용을 하면서도 그 사람들을 직접 떠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의미있는 그런 카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한테 의미있는 사진을 이용해서 셀디카드를 만들었었지요. 삼성 셀디카드는 삼성카드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지요 ^^;; 삼성카드 사이트에 가시면 왼쪽 하단에 셀디카드 배너가 있습니다. 이 배너를 사용해서 들어가시면 셀디카드 메뉴로 들어가게 됩니다. 9월의 BEST Photo에 제 독도사진이 올라.. 2008. 9. 24. [영상] 스노클링으로 보는 호주 바다속 물고기들- ... 저와 함께 호주 바다속으로 떠나 보시겠어요? 이전에 촬영했던 호주 물고기 사진들을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묶어 보았습니다. 편집을 한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그냥 미뤄지다보니 이제야 결국 호주 물고기 사진들을 편집할 수 있었네요^^;; 물 론, -_-;;; 동영상에서 제 숨소리가 심히 크게 들리니.. 볼륨을 낮추고 들어주시는 센스..^^;; 그냥 소리를 빼고 음악을 넣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냥 이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일단 볼륨부터 줄이시구요..^^.. 2008. 9. 23. 호주 골드코스트에 공짜로 떠나지 않으실래요? 이번에 셀디카드에서 호주 골드코스트로 함께 갈 '셀디프렌즈'를 뽑고 있습니다. 아마도, 셀디스타 중에서는 제가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와 함께 호주 골드코스트 5박 6일 여행을 공짜로 다녀오시게 되는겁니다. ^^; 일단 셀디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면 되고, 셀디카페 홍보 관련해서 이런저런 글을 쓰시면 되는건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삼성카드 이외에도 읽을거리가 많거든요~~ 그리고 셀디스타를 제외하면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이 아직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김치군이랑 여행가고 싶으신 분.. 더더욱 환영합니다;; 아직도 2달가까이 활동기간이 남았으니, 얼마든지 순위권에 들어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골드코스트 일정은 12월초에서 중순정도로 결정될 .. 2008. 9. 16. 홍콩의 밤 풍경 나들이- 홍콩에 스톱오버로 하루 묵었던 노보텔에서 10시라는 늦은 시간에 그래도 홍콩 시내를 보겠다고 꾸역꾸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냥, 들어오자마자 자기에는 너무 아쉬운 밤이잖아요. ^^. 그래서, 다들 홍콩 시내로 발걸음을 내딛었답니다. 사실, MTR을 타러 가는게 먼저였죠. 오늘과 내일은 바로 이 MTR패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4시간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하루정도 스톱오버 할때는 이것이 굉장히 유용하지요. 여러날 있으려면 옥토퍼스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구요 ^^. 홍콩에는 세븐일레븐이 참 많더군요..정말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상대적으로 다른 편의점들은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 찾아보기 힘든게 세븐일레븐인데... 어쨌든, 사람들과 함께 호텔을 나와서 MTR을.. 2008. 8. 2. [홍콩] 홍콩에서 먹는 노보텔의 럭셔리 아침부페- 홍콩 CITYGATE NOVOTEL의 레스토랑인 Essence에서 먹은 아침부페입니다. ^^;; 여태껏 먹어본 호텔 아침부페중에서 손꼽을 정도의 퀄리티였는데요, 이런정도의 퀄리티 음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아침에 빛이 들어와 아주 밝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하는 아침식사라면 언제나 즐겁죠 ^^.. Essence의 입구. 노란색의 조명이 은은한것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 줍니다. 딱봐도 쌀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을거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부페지요- 서빙하는 사람들도 많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 역시 비싼 호텔은 뭔가 틀려도 틀리군요..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었고, 분위기 있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 2008. 7. 29. 케세이패시픽 전사에 배포되는 CXWorld 영문판에 나오다- 캐세이패시픽 전사에 배포되는 CX World 영문판입니다 ^^... 삼성 셀디스타로 호주에 갔다오면서, 한토막 나갈거라는 이야기도 했었죠. 물론, 제가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내용은 빠졌습니다. 배도움님 말로는, 인터뷰 내용이 병맛이었다고.. ㅠㅠ... 어쨌든 12페이지에 이렇게 기사가 나왔습니다. 사진 중앙에 있는 사람이 저구요 ^^;;; 빨리 이 잡지를 손에 넣어야 하는데, ㅎㅎ... 뭐 오래 걸리지 않겠지요 ㅋ; 뭐, 결론은 별거 없습니다. 김치군이 파워 블로거라는거죠(쿨럭.;;).. 블로깅 이제 겨울 3달 되었는데, 파워블로거라고 하기는 좀 민망하네요 ㅎㅎ.. 어쨌든, 이렇게 나오니 기분은 좋습니다 ^^ 2008. 7. 2. 6박 8일 호주 MT 여행기 #07 - 호주를 떠나다 - 홍콩으로.. 호주에서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6일이라는 날자가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갈줄은 몰랐는데, 지나가고나니 참 빠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기에는 앞으로 다가오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래서, 다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겠지요. 아침 일찍 케언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빨리 수속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때는 홍콩-케언즈 직항이었지만, 되돌아갈때는 브리즈번을 들려서 돌아간다고 하네요~ 케언즈 공항의 면세구역입니다. 면세구역이니만큼 이것저것 팔고 있기는 하지만, 케언즈국제공항의 크기가 작기 때문인지 별다르게 살건 없었습니다. 남는 호주 달러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이용하거나, 가벼운 기념품을 사.. 2008. 6.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