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뇽에서의 저녁은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머큐어에 딸린 부속 레스토랑에서 했습니다. 머큐어 호텔이 유럽 전역에 퍼져있는 중저가의 호텔이기 때문에, 사실 레스토랑의 음식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는데, 음식은 꽤 맛있었습니다. 이 호텔은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것 같더군요. 프랑스에서 먹는 식사에는 항상 이렇게 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너무 맛있는 빵들을 많이 먹어서 행복했었는데, 이곳의 빵은 보통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편이었어요 ㅎ. 단체손님을 많이 서빙해서인지 이렇게 큰 테이블에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부설 레스토랑으로 사용되지만, 아침에는 아침을 먹는 곳으로도 사용되는 곳이거든요. 아까 담겨있던 그 빵입니다. ^^ 오늘 저녁 메뉴입니다. 발사믹 소스가 뿌려진..
홍콩 CITYGATE NOVOTEL의 레스토랑인 Essence에서 먹은 아침부페입니다. ^^;; 여태껏 먹어본 호텔 아침부페중에서 손꼽을 정도의 퀄리티였는데요, 이런정도의 퀄리티 음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아침에 빛이 들어와 아주 밝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하는 아침식사라면 언제나 즐겁죠 ^^.. Essence의 입구. 노란색의 조명이 은은한것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 줍니다. 딱봐도 쌀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을거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부페지요- 서빙하는 사람들도 많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 역시 비싼 호텔은 뭔가 틀려도 틀리군요..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었고, 분위기 있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
점심식사는 언제나 즐거워~ 삼성 셀디스타로 다녀온 호주 케언즈의 쿠란다에 갔을때 먹은 점심입니다. 일반적으로 호주에서 투어를 할때면, 그냥 샌드위치정도를 만들어 먹는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이곳을 여행하면서도 그정도 수준의 점심을 먹을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이 너무 크게 빗나가 버렸네요!! ^^.. 맛있는 고기와 신선한 야채들까지~~ 덕분에 첫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움직인것 치고는 잘 움직일 수 있었답니다. 사실, 먹는것만 든든하면... 힘들게 움직이는 것 따위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죠.. 비오는거? 다 견딜수 있습니다. 배만 부르면요~ 히~ 점심 식사를 했던 RAINFORESTATION입니다. 야외에 있는 식당인지라 굉장히 밝은 분위기였어요. 우리가 도착했을때에는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한쪽 구석에..
아시아나 항공의 라운지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내식으로 아구찜이 나오는걸 봤습니다 ㅠㅠ.. 제일 맛있었던 기내식으로 기억되는 아구찜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도 아시아나의 기내식이 가장 맛있는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