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를 돌아다니다보면 식사시간쯤에 줄을 길게 서 있는 라멘집을 발견할 수있는데, 바로 이 라멘 나카무라다. 우리는 식사시간을 벗어난 오후 5시쯤에 찾아서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식사시간대에 근처를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줄을 서 있었다. 여러 평가 사이트에서 봐도 와이키키에 있는 라멘집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오아후 맛집에 속했다. 와이키키에 의외로 라멘집들이 많지만, 평이 안좋은 곳도 꽤 있으니 주의할 것. 오 라멘 나카무라 내부. 개인 테이블은 없고 이렇게 바 형태의 테이블에 주루룩 앉아서 먹는 형태였다. 식사시간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4팀정도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도 들어가자마자 적당한 자리에 착석. 하와이에 사는 라멘 나카무라에 가 본 적이 있는 친구가 옥스 테일 라멘을 추천하길래 나는 ..
하와이 어디서 렌트카를 빌릴까? 하와이 렌트카는 각 섬별 렌터카 회사별 특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디서 빌리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비용 뿐만 아니라 섬별로 추천하는 렌터카 회사도 다르다. 한국에 오피스가 있는 허츠와 알라모, 그리고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직소, 최고의 할인율이 될 수도 있는 프라이스라인 비딩까지 너무 다양해서 렌트카를 빌리는데도 많은 고심을 하게 된다. 렌트카는 크게 1일 대여, 3-4일 대여, 1주일 대여로 나눌 수 있고, 대여장소도 오아후에서부터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이로 나눌 수 있다. 하와이는 다양한 렌트카 회사들이 프로모션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차량을 빌릴 수 있다. 차종 역시 일반 소형차에서부터 SUV나 컨버터블까지 ..
프라이스라인(Priceline) 바로가기 1. 프라이스라인 비딩 - 하와이 오아후 와이키키 비치 호텔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키키의 호텔들은 프라이스라인으로 비딩했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최근 비딩 낙찰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대신 마리나 지역의 더 모던 호놀룰루(The Modern Honolulu)가 새로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낙찰은 최근에는 거의 $100 이상에 되는 추세이다. 처음 프라이스라인에서 시작할 때 도시 이름을 Honolulu나 Oahu로 설정하고 검색하면 된다. 프라이스라인으로 숙박을 하는 방법은 기존 프라이스라인 비딩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바로가기 - 프라이스라인으로 호텔 비딩하는 법 바로가기 - 최저가 호텔을 위한 프라이스라인(Priceline) 비딩 전..
카할라 호텔의 로비. 그냥 보기에도 럭셔리함이 느껴진다. 체크인 공간과는 별도로 앉을 수 있는 소파들이 굉장히 많아서 호텔의 로비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도록 디자인을 해 놓았다. 천장도 높아서 딱 들어서는 순간, 아 잘 해놨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로비 오른편으로 있는 탁자들. 그 맞은편이 레스토랑 호쿠스(Hoku's). 저녁에 본 로비의 모습. 커다란 샹들리에가 눈에 들어온다. 카할라 호텔은 외곽에 있는 만큼 와이키키 및 알라모아나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편하게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를 왕복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다니므로 컨시어지에 예약은 필수. 스케쥴은 아래의 PDF 참조. http://kr.kahalaresort.com/images/PDF/The_Kahala_Hote..
[오아후 관광지] 쏠쏠한 쇼핑 찬스! - 알로하 스타디움 스왑 미트 마켓(Swap Meet Market) 하와이에서의 쇼핑을 생각하면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를 많이 생각하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왑 미트 마켓(Swap Meet Market)이다. 매주 수, 토, 일요일에만 열리는 시장인데, 수,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일요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장이 선다. 끝나는 시간은 수,토,일 모두 오후 3시로 동일하다. 스왑 미트 마켓 쇼핑을 위해서 알로하 스타디움을 찾아가기에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나지만, 진주만에서 티켓을 받아놓고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면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오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진주만에서 알로하 스타디움까지 거리는 ..
[오아후 관광지] 오아후의 멋진 전망대 그리고 야경 명소, 탄탈루스 언덕 (푸우 우알라카아 주립 공원) 많은 가이드북들에 보통 탄탈루스 언덕이라고 소개되는 이 곳은 탄탈루스 드라이브(Tantalus Dr)와 라운드 톱 드라이브(Round Top Dr)이 연결되는 드라이브 코스다. 보통 투어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위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탄탈루스 언덕으로 잘 알려져 있다보니 탄탈루스 드라이브 쪽으로 올라가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와이키키에서도 입구까지 20분 정도 떨어져 있기 떄문에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지만, 뷰포인트까지 갈 생각이라면 1시간 정도를 잡는 것이 좋다. 실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코스는 라운드 톱 드라이브 쪽이기 때문에, 멋진 전망과 야경만을 볼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