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거쳐 호주 케언즈를 다녀왔습니다. 총합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다보니, 왕복하는 동안 먹은 기내식의 숫자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 ^^..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은 기내식도 있고, 그냥 평범해서 한개만 먹고 만 기내식도 있었답니다. ㅎㅎ... 가장 맘에 든 기내식은, 국수라는 아이러니 함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면종류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 그럼 케세이 퍼시픽의 기내식을 한번 보시겠어요? [인천 -> 홍콩] 평범한 생선요리를 먹었답니다 ~ ^^ [홍콩 -> 케언즈] 파인애플과 치킨.. 아침 refreshment로 나왔떤 샌드위치..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ㅠ.. [케언즈 -> 브리스번] 아침 일찍부터 먹는 오믈렛과 소세지는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크로와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