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터카 여행을 할 때 가장 유용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2005년에 처음 미국 렌터카 여행을 할 때에는 지도만을 가지고 여행을 했었는데, 이번에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여행을 했을때와 비교를 하니 여행 전체적으로 길찾느라 소비했던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국립공원들을 다닐 때에는 지도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대도시에 들어가게되면 네비게이션의 힘은 평소보다 더 크게 발휘된다. 조수석에서 지도와 도로를 계속 봐주지 않아도,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유용하다 할 수 있다. 미국을 여행하는데 있어서 네비게이션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지만, 꼭 지도도 하나 구입하는 것이 좋다. 월마트 등에서 $5~10 정도로 미국 전도를 구입할 수 있므로 큰 부담도 되지 않는다. 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