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를 하다가 이동을 하고 나서.. 시청역 지하철에서 나오니.. 시청앞 광장에 눈이 펄펄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아침 나절에 비가 내려서, 오늘은 레이니 크리스마스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요! ^^* 눈이 내리는 서울광장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시청앞 광장의 트리.. 사람이 바글바글한 것이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다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느라 정신이 없네요 ^^* 마침, 시청앞 광장에서는 조명을 쏘고 있었습니다. 그 조명에 함박눈이 반사되어서 얼마나 이쁘게 보이던지요. ^^ 한번 영상으로 보시겠어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 백화점에 가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물건들을, 길거리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물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것이지요. ^^* 물론, 크리스마스 곰돌이도 빠지지 않는데, 19.95파운드.. 곰돌이 한마리에 4만원;; 런던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들과 좀 더 크리스마스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런던의 하이드파크로 가보자. 하이드파크는 여름에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는 이렇게 윈터 원더랜드로 바뀐다. 11월부터 1월 초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이곳은,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느낌이 듬뿍 묻어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연인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을 많이 찾..
몽블랑 앞에 있었던 장식에서.. 크리스마스가 도착했다는 상점의 문구에서.. 트리 모양을 한 상점의 쇼윈도우에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트리에서... 스타벅스의 매장 안에서.. 빵집에 있는.. 케잌들의 장식 위에서.. 난간에 달려있는 이쁜 장식에서.. 테이블 위에 올려진 귀여운 산타에게서.. 쇼윈도우에 앉아있는 루돌프에게서... 나무에 걸려있는 은색 장식에서.. 한가득 쌓여있는 쿠키와 초콜릿에서... 아기예수가 온 그 날의 장식들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프랑스 상젤리제 거리의 까르띠에... 몽블랑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밖에 했네요~ 식당들도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물론.. 이렇게 상큼(!)한 샵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쳤군요... 선물가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사람들의 따뜻해 보이는 복장도 한몫 하지요~ 파리의 지하철에서는 산타복장을 한 사람들의 연주도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 광고판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식당과 같은 곳들의 장식도... 모두 크리스마스 일색입니다 ^^.. 거리에도 크리스마스 느낌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네요~ 아비뇽 교황청 내의 와인샵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놨네요 ^^.. 빨간 느낌의 가게... ^^... 이런 느낌도 크리스..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외칠날이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그래서, 곳곳에 숨어있는 산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들을 가지고 올 산타들이, 그 날을 기다리며 곳곳에 숨어있네요. 저와 함께 프랑스에 숨어있는 산타들을 찾아보지 않으시겠어요? 이 산타는 추웠나봅니다^^... 히터 근처에 서 있네요~ 굴뚝이 아닌 창문으로의 진입을 시도하는 산타들입니다~ 이 빵집에는 산타가 두명이나 있네요~ 굴뚝위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는 산타? ^^ 어이쿠.. 이 산타분은.. 어떤게 눈인지;;; 무섭게 보이네요~ 이 산타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 디저트를 가져다주는 산타? 여기도 또 건물 진입을 시도하는 산타가 보이는데, 주머니가 검은색이네요~ . . . . 여러분들, 혹시 더 숨어있..
프랑스는 12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창 들떠 있습니다. 프랑스의 소도시들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섰고,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파리보다는, 소도시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강한데, 길거리의 상점들은 모두 크리스마스 장식을 걸고 곳곳에서 캐롤이 들릴정도로 여기 있으면 아 크리스마스가 눈앞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그러다가 한국을 들어오니 크리스마스가 몇일 남지 않았는데도, 분위기가 조금 덜 나네요. 물론, 시내에서는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는 했지만, 예년만 못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럼 저와 함께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을 떠나보시겠어요?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