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블로거분의 포스트에서.. 한성이네 집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찾아가봤지요. 종로 일대는 다 가봤는데, 이곳은 처음 보는 곳이었거든요. 부암동! 환기미술관을 중심으로 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산모퉁이에 있어서, 산모퉁이 카페라고 하네요~ 이렇게 오르막길을 걸어서 오르면.. 짜잔..이곳이 바로 산모퉁이 까페... 로 가는 중간에 있는 다른 까페입니다. 새로 생긴 듯, 꽤 깔끔한 느낌이네요^^ 가는길에.. 멋진 한옥 건물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정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렇게, 걷고 걸어서 한성이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낡은 우체통이..저를 반겨주네요. 이 자동차는.. 입구에만 서있고 사용되지는 않는 듯.. 번호판도 산모퉁이 2007이라고 달고 있습니다. ^^ 한편에는 정말 오래된..
GPS로 사진을 찍은 위치를 알아보자 이전에는 GPS Logger를 이용해서 로그 데이터를 사진의 메타데이터에 씌우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었지만, ST1000을 이용한 뒤에는 사진에 GPS 정보가 바로 들어가게 되니 바로 GPS를 이용한 등록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GPS 데이터가 있는 사진을 올리는데 활용한 곳은 Panoramio와 Flickr 그리고 Picasa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업로드에 사용한 사진들은 이전 선유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파노라미오와 피카사에 등록한 사진은 추후에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통해서도 보여지게 되므로, 꽤 의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구글어스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보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파노라미오 : http://www.p..
오늘의 데이트코스는 선유도 공원. 홍대에서 약속이 있었던지라 저녁을 먹기 전에 해가 지는 것을 보러 택시를 타고 선유도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선유도 정문 앞에 서는 5714번을 이용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가 지기전에 선유도 공원의 사진을 조금 찍다가 일몰을 볼 예정이었으므로 조금 급했거든요. 홍대입구에서 선유도공원까지는 택시비가 3200원정도 나오네요. ^^;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해가 지려고 먼 하늘에 일몰의 노란 기운이 올라오기시작합니다. 선유도 공원에 가니 흐르는 물에 신발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몇번 더 해보라고 부탁을 했지요. 정지된 돌과, 흘러가는 신발이 재미있습니다. 사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