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나 블로우홀(Halona Blow Hole)은 구멍이 나 있는 바위로 파도가 치면서 바닷물이 솟구쳐 오르는 곳으로 하와이 여행 중에 꼭 한번쯤 들리는 명소이다. 하와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할로나 블로우 홀은 한번쯤 들려갈만한 명소다. 잠깐 주차를 하면 바닷물이 솟구쳐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뭐, 딱히 안멈춰 갈 이유도 없고 ^^ 하나우마베이를 지나 할로나 블로우홀로 가는길에 멈출 수 있는 룩아웃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무엇이 있나 살펴봤다. 아주 특별한 무언가라기보다는, 기괴한 모습으로 색 층을 드러내며 깎여있는 해안 그 자체가 볼거리였다. 파도를 치는 모습과 소리,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잠깐 멈출만한 곳이었다. 포인트에는 넘어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었지만, 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