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하루 스톱오버를 하게 되면서 묵었던 Citygate NOVOTEL 입니다. 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고, 시내와는 30분정도 거리.. MTR역과도 바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스톱오버를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지요. ^^;; 캐세이패시픽의 승무원들도 이곳에서 묵는데, 처음 들어갈때부터 좋은 호텔이라는 느낌이 팍팍오는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 노보텔의 야경입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호텔을 삥 둘러서 파란색 조명이 있는 것이 굉장히 럭셔리해 보이는 그런 호텔이지요.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시설도 그만큼 좋은 호텔이었답니다 ^^. 호텔의 로비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Andante라는 이름의 Bar로 조용하게 칵테일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때 좋은 곳이지요 ^^...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홍콩 CITYGATE NOVOTEL의 레스토랑인 Essence에서 먹은 아침부페입니다. ^^;; 여태껏 먹어본 호텔 아침부페중에서 손꼽을 정도의 퀄리티였는데요, 이런정도의 퀄리티 음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아침에 빛이 들어와 아주 밝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하는 아침식사라면 언제나 즐겁죠 ^^.. Essence의 입구. 노란색의 조명이 은은한것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 줍니다. 딱봐도 쌀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을거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부페지요- 서빙하는 사람들도 많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 역시 비싼 호텔은 뭔가 틀려도 틀리군요..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었고, 분위기 있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
호주에서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6일이라는 날자가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갈줄은 몰랐는데, 지나가고나니 참 빠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기에는 앞으로 다가오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래서, 다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겠지요. 아침 일찍 케언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빨리 수속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때는 홍콩-케언즈 직항이었지만, 되돌아갈때는 브리즈번을 들려서 돌아간다고 하네요~ 케언즈 공항의 면세구역입니다. 면세구역이니만큼 이것저것 팔고 있기는 하지만, 케언즈국제공항의 크기가 작기 때문인지 별다르게 살건 없었습니다. 남는 호주 달러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이용하거나, 가벼운 기념품을 사..
홍콩에서 득템한 물건들 ^^ 물론, 선물은 호주에서만 사오지 않았습니다. 홍콩도 들렸더랬지요. ^^; 오히려 홍콩에 싸고 구입할만한 물건들이 많아서 선물사기 딱 좋은 그런곳이더라구요... 호주에서 몇몇 비싼 물건을 사지만 않았더라도, 홍콩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더 많았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 시티게이트 아울렛 마스코트.. 귀여운 하얀색의 시티게이트 아울렛 마스코트 인형입니다. 하지만, 정작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구입한건 하나도 없네요... 시간만 좀 더 있었더라도 퀵실버를 비롯한 몇몇 메이커들을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쉬울 따름 ㅠㅠ... 그래도 마스코트는 귀여워요 ㅎㅎ.. 호랑이 기름!! 아직도 이 물건이 팔리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홍콩에서는 아주 잘 팔리는 물건이더..
이번에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거쳐 호주 케언즈를 다녀왔습니다. 총합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다보니, 왕복하는 동안 먹은 기내식의 숫자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 ^^..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은 기내식도 있고, 그냥 평범해서 한개만 먹고 만 기내식도 있었답니다. ㅎㅎ... 가장 맘에 든 기내식은, 국수라는 아이러니 함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면종류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 그럼 케세이 퍼시픽의 기내식을 한번 보시겠어요? [인천 -> 홍콩] 평범한 생선요리를 먹었답니다 ~ ^^ [홍콩 -> 케언즈] 파인애플과 치킨.. 아침 refreshment로 나왔떤 샌드위치..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ㅠ.. [케언즈 -> 브리스번] 아침 일찍부터 먹는 오믈렛과 소세지는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크로와상과..
호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홍콩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호주 케언즈를 다녀온 총 6박 8일동안의 일정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냥 이렇게 돌아오자 마자 쓰는 글에는 적을것이 없을만큼 많지만.. 이제 하나 둘 호주에서 있었떤 이야기들을 풀어 보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했던 ATV, 열기구, 레프팅, 쿠란다 기차, 케이블카, 스노클링..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새벽에 몇시간 자지 못하면서 사람들과 놀았던 그 기억들은 아마도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삼성카드, 케세이퍼시픽, 퀸즐랜드 관광청에 특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특히 이번 여행에서 호주를 다녀온 것도 좋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