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 워싱턴 DC 아침조차 주지 않는 볼게르 센터(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음-_-)에서 일찍 나와 워싱턴으로 향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메릴렌드에 있었는데, 워싱턴까지는 30분 거리였다. 일찍 나와서 워싱턴으로 가기는 했는데, 헤메는 바람에 알링턴 메모리얼 브릿지를 건너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 덕분에 펜타곤에 도착해서 펜타곤을 구경하러 갔다. 펜타곤은 사진 촬영 금지인지 몰랐는데 기념사진이라며 펜타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몇장 찍자 경비가 달려와서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그랬다. 막 내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였는데 ㅠ_ㅠ.. 펜타곤을 빠져나와 다시 알링턴 메모리얼 브릿지를 건너 링컨 메모리얼로 갔지만 주차할곳이 없었다.-_-; 어렵게 어렵게 2시간짜리 주차 장소를 찾았지만 동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