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마일리지 적립도 굉장히 중요한 체크 항목 중 하나로 늘어났다. 마일리지는 항공사에서 날아간 마일만큼을 적립해주는 일종의 '포인트'로 생각을 하면 이해가 편하다. 만약 인천에서 일본 도쿄를 왕복한 거리가 약 1560마일이라면, 그 마일리지가 자신의 계좌에 그대로 적립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마일리지를 모아서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실제로 마일리지에 대해서 조금만 자세히 들어가보면 굉장히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룰을 가진 항공권이 팔리다보니, 마일리지 적립 조건도 항공사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적립이 아예 안되거나 부분적으로 적립이 되는 항공..
서부 영화를 보면 황량한 사막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이 모뉴먼트밸리입니다. 유타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선에 있는 이곳은, 나바호족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국립공원패스로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 그래도, 모뉴먼트밸리 특유의 모습과 옛 서부영화의 모습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지요 ^^;; 아참, 바로 위의 사진은, 가는길에 촬영했던 Mexican Hat(멕시코인의 모자)입니다. ^^; 역시 유명한 포인트지요~ 모뉴먼트밸리로 달려가는 길-
이번에 셀디카드에서 호주 골드코스트로 함께 갈 '셀디프렌즈'를 뽑고 있습니다. 아마도, 셀디스타 중에서는 제가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와 함께 호주 골드코스트 5박 6일 여행을 공짜로 다녀오시게 되는겁니다. ^^; 일단 셀디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면 되고, 셀디카페 홍보 관련해서 이런저런 글을 쓰시면 되는건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삼성카드 이외에도 읽을거리가 많거든요~~ 그리고 셀디스타를 제외하면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이 아직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김치군이랑 여행가고 싶으신 분.. 더더욱 환영합니다;; 아직도 2달가까이 활동기간이 남았으니, 얼마든지 순위권에 들어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골드코스트 일정은 12월초에서 중순정도로 결정될 ..
RSS 피드를 읽다가 멜양의 블로그에서 MS의 Photosynth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정식 런칭했다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다들 구글 크롬에 관심이 더 있는 듯 싶지만, 여행사진에 관심이 더 많은 저로서는 MS의 이 서비스가 참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테스트에 들어갔지요. 섹션은, Photosynth를 하나의 사진으로 보고 Single Photo에 포스팅을 합니다. 제작을 하려고 보니 설치를 해야 하는군요. 아 보는것도 설치를 해야 합니다만, 설치를 해서 봐도 좋을 정도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일단은 와이나픽추에서 찍은 32장의 사진들을 이용했습니다. 다 올리고 나니 마추픽추의 스펠링은 Machu Picchu가 맞군요.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ㅎㅎ.. 한 10분정도의 조합 끝..
호주.. 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동물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아마도, 캥거루와 코알라가 1순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주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지요. 물론, 모두 호주에만 사는 동물들도 아니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호주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있나 한번 보시겠어요? ^^; 이왕이면 야생에서 찍은 동물들을 우선적으로 담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들도 여럿 있답니다.^^;; 감안해주세요 ㅎㅎ 캥거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이런 귀여운 캥거루의 모습이겠지요? ^^;;; 하지만, 호주에 가서 실제로 보게 되는 캥거루는 이렇게 귀여운 녀석일 가능성이 적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양손에 권투 글러브를 낀 캥거루를 상상하실수도 있겠군요..
흔히들 에메랄드 빛 물 색깔 하면 떠올리는 것이 동남아의 바다입니다.(혹자는 캐러비안의 바다를 떠올리기도 하지만요.) 그렇지만, 에메랄드 빛 물 색깔을 가진 호수도 있답니다. 바로 호주 프레이저 아일랜드에 있는 맥켄지 호수입니다. 물론, 깨끗한 호수다보니까 그렇게 투명해 보이는 것이고, 조금만 깊어지면 다른 호수들처럼 파란 물빛을 보여주지만, 가까이서 보는 이 호수의 물빛은 가히 아름답다고 하지 않을 수 없지요. ^^; 호수의 입구입니다. 딩고를 조심하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딩고는 이 섬에만 살고있는 개과의 동물이랍니다. 자~~ 그럼 사람들과 함께 호수로 들어가 볼가요? 파란 하늘과 하얀 모래. 그리고 에메랄드 빛 호수까지. 호주에서도 따뜻한 지역에 속하다보니 수영을 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