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후땡(식사 후에 피우는 담배) 식사후에 느껴지는 담배의 유혹 식사를 하고 나면 담배의 유혹을 심하게 받는다.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고, 배도 부른 상태에서 식당 밖으로 나오다보면 담배를 하나 둘 꺼내무는 사람들의 모습에 다시 담배가 피고 싶어지곤 한다. 물론, 집에서 식사를 했을때도 마찬가지다. 식사 후 포만감과 함께 오는 담배의 유혹. ● 금연 초반에 가장 힘든 상황이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으니, 한개피 얻어 피우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었으니까. 결국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금연을 선언하고, 피우는게 적발되면 $10(당시엔 호주에 있었음)을 주기로 하고 악으로 끊었었다.; 2. 화장실에서... 힘 줄 때, 담배 생각이 절실하다 배설의 쾌감이라는 것이 있듯이, 그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상..
요 근래 여행과 약간 거리가 먼 포스팅이 이어졌기에, 여행관련 포스팅을 합니다. (뭐 안했다고 하더라도 이틀정도인가요? ^^) 이번에도, 숙소 소개입니다. 5월에 필리핀 보홀을 갔을 때 묵었던 풀빌라죠. 제가 묵어봤던 풀빌라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ㅡ.ㅡ; 제가 묵었던 개인 수영장 포함한 방의 가격이 60만원정도.. 물론, 정가라서 프로모션이나 다양한 결합상품을 이용하면 더 싸지기는 하겠지만, 일단 비싼곳임에는 분명하네요 ^^;; 도착부터 우리를 환영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나름 단체(?)였기 때문에.. 이렇게 꽃 목걸이까지 만들어서 마중나와 주더라구요. 도착에서부터 기분좋은 센스.. 역시 비싼 곳이니만큼 숙박객을 걷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 골프카트와 같은 것을 이용해서 ..
난 이런 흡연행위가 정말 싫었다 - Please don't act like this - 한때 흡연자의 입장에 있었던 터라, 아무때나 생각나는 흡연욕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동의할수가 없다. 물론, 담배 피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이 아닌, 부적절한 담배피는 행위, 냄새, 연기 등을 싫어하는 것이다. 주위에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주 매너좋게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이 흡연을 한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무도 없지만, 미꾸라지 같이 지켜야 할 것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으면서 흡연자의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서로 배려하고 조금만 신경쓴다면, 그런 안좋은 이미지는 많이 사라질 수 있을텐데.. 01 걸어가면서 담배피우는 헹위.. 길 한쪽 지..
여름... 떠나고는 싶은데, 평범하게 떠나고 싶지는 않다. 여행을 하려고 해도, 직장이라는 곳에 매여있다보면 긴 휴가를 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정말 휴가를 낸다고 하더라도 3박 4일이 보통이고, 정말 5일을 모두 휴가를 내서 간다고 하더라도, 8박 9일을 낼 수 있는게 전부다. 그렇다보니까 갈 수 있는 곳은 항상 한정되어 있다. 눈 질끈감고 1달간 쉬어도 보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갔다온 다음에 자리가 사라져 있을것만 같은 두려움에 차마 감행하기가 힘들다. 휴가 기간이 짧다보니, 갈 수 있는 곳은 항상 정해져 있다. 기껏해야 일본, 중국, 동남아 정도가 전부다. 눈치코치 볼거 다 보면서 정말 운 좋게 9일에 가까운 휴가를 얻어냈다면, 캐나다나 유럽, 호주등으로 다소 먼 일탈을 떠나볼수도 있다. 그렇지만..
홍콩에서 하루 스톱오버를 하게 되면서 묵었던 Citygate NOVOTEL 입니다. 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고, 시내와는 30분정도 거리.. MTR역과도 바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스톱오버를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지요. ^^;; 캐세이패시픽의 승무원들도 이곳에서 묵는데, 처음 들어갈때부터 좋은 호텔이라는 느낌이 팍팍오는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 노보텔의 야경입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호텔을 삥 둘러서 파란색 조명이 있는 것이 굉장히 럭셔리해 보이는 그런 호텔이지요.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시설도 그만큼 좋은 호텔이었답니다 ^^. 호텔의 로비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Andante라는 이름의 Bar로 조용하게 칵테일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때 좋은 곳이지요 ^^...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마카오에서 묵었던 호텔 Beverly Plaza입니다. 내일여행 금까기 상품에 있는 호텔로, 시설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리스보아 호텔 바로 옆에 있고, 버스 정류장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마카오를 여행하는데 있어 굉장히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 슈퍼마켓도 100m거리에 하나 있구요. 이렇게 길거리를 걷다보면 왼편에 있습니다. 길에서는 호텔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간판을 잘 보고 찾아가야 합니다 ^^ 호텔에서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보지는 않았습니다-_-; 체크인~ 직원들이 대부분 영어를 잘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디파짓으로 홍콩달러 $500을 받더군요. 물론, 별다른 사용내역이 없으면 나중에 신용카드 내역을 취소해 줍니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