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피자헛은 비싸서 자주 못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가고싶다는 생각에 찾아가곤 합니다. 특히, 프레쉬 고메이라고 선전을 하기에,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는데.. 일단은 대만족입니다 ^^;;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도 가져오고... 이게 오늘의 메인이 아니지요~~ 프레쉬 고메이.. 담백함이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
여수-순천 여행의 목적은 일출과 일몰이었는데.. 당시에 날씨가 흐린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결국 목표했던걸 하나도 못보고 온게 참 아쉽네요.. 여행갔을 때 딱 지금과 같은 날씨였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ㅠㅠ..
3월 말에 여수-순천 여행을 다녀왔을때 찍었던 산수유 마을입니다. ^^; 봄꽃들이 다 지어가는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게 조금 민망하기는 하지만 ^^.. 그래도 산수유마을도 저랬구나..하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기가 커집니다~ ^^
오랜만에 봉추찜닭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창 열풍이 불어닥쳤을 때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거의 안갔떤것 같네요..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봉추찜닭..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 매콤함이 매력인 봉추찜닭... 근데.. 매운거에 약한 저는.. 빨리 먹지 못하고.. 같이 간 일행들이 후다닥 먹어버렸땁니다. 급 아쉬움..ㅠㅠ..
집이 의정부에 있는 관계로 의정부역에서 떡볶이를 자주 먹는답니다 ^^.. 그래도 몇년전이랑 확연히 눈에 띄게 오른 모습은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튀김도 3개 천원, 떢볶이도 천원어치 팔았는데.. 이제는 떡볶이는 이천원.. 튀김도 5개 이천원이 되었네요.. 물론, 여전히 서울보다는 크고 가격은 싼 편이지만.. 안타까움 맘을 지울 수 없습니다. ㅠㅠ.. 튀김 이천원어치~ 순대도 자주 사들고 집으로 가지요~ 떡볶이~~ 개인적으로는 고추 튀김을 제일 좋아해요~ 오뎅~~ 이 옆집이 제가 좋아하는 집인데, 거기는 오뎅국물에 게와 새우를 같이 넣고 끓여서, 꼭 가게되면 국물만 여러잔을 먹고 오게 되는데, 이날은 마침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뎅은 패스~ 길거리 음식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ㅎㅎ
계획에 없이 저녁을 먹게 되어서 압구정쪽에서 보이는 흑두부 전문점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흑두부라고 해서 검은색 두부일줄 알았는데(^^), 검은콩으로 만든 회색빛을 띄는 두부였더군요 ^^... 일단은, 해물 전골을 시켜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일반두부와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군요 ㅠㅠ.. 메뉴판~ 사실.. 좀 맵기는 했지만..맛은 있었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