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30주년 기념 버거라는 "불새버거" 뭐 데츠카 오사무의 불새, 아니면 불사조(Phoenix)도 아니고, 그냥 "불고기버거 + 새우버거"의 앞자를 따서 불새버거이다. 뭐, 거추장스런 설명이 전혀 필요없다. 광고를 본 소감은 세속적인 표현을 빌려.. "오! 이건 왠지 꼭 먹어봐야해" 그렇게 애써서 찾아간 곳은 의정부역 지점. 의정부역 임시역사에 롯데리아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보이는 30주년 기념 불새버거 광고. 불고기반. 새우반! 정말 롯데리아가 아니라면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발상이다. 물론, 이 반/반 이라는 개념은.. 치킨계의 후라이드반 양념반.. 중국집계의 짬짜면으로 이미 개척된 분야지만.. 햄버거에서는 첫번째 도전이나 다름없다. 왠지 병신같지만 멋있어. 다른버거 6개가 차지할..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오르다. 시인의 언덕의 강아지풀.. 이렇게 녹색이 가득한 풍경은 이제, 가을로 접어들 때가 다가온다. 시인의 언덕 위에서.. 땡볕은 이제.. 따스한 가을의 햇살이 되어가고.. 재미있던 모양의 우체통들^^* 가장 좋아하는 먹을거리.. 에그타르트! ^^* 여름의 끝자락에서.. 사패산 계곡.. 사패산을 오르는 길. 결국 중간에서 포기하고 말다.
다른 블로거분의 포스트에서.. 한성이네 집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찾아가봤지요. 종로 일대는 다 가봤는데, 이곳은 처음 보는 곳이었거든요. 부암동! 환기미술관을 중심으로 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산모퉁이에 있어서, 산모퉁이 카페라고 하네요~ 이렇게 오르막길을 걸어서 오르면.. 짜잔..이곳이 바로 산모퉁이 까페... 로 가는 중간에 있는 다른 까페입니다. 새로 생긴 듯, 꽤 깔끔한 느낌이네요^^ 가는길에.. 멋진 한옥 건물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정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렇게, 걷고 걸어서 한성이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낡은 우체통이..저를 반겨주네요. 이 자동차는.. 입구에만 서있고 사용되지는 않는 듯.. 번호판도 산모퉁이 2007이라고 달고 있습니다. ^^ 한편에는 정말 오래된..
withblog의 대하 리뷰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대하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당첨되었다는 문자와 함게 곧바로 배송 문자가 떴고, 다음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수산물인만큼 빨리 배송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얼음도 거의 녹지 않은 상태여서 정말 신선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2팩이 왔는데, 그 위에 모두 얼음팩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얼음팩의 모양으로 봐도 얼음이 그대로 유지되어있는 상태네요. 그리고, 직접 손으로 쓴 남당수산 김영기 대표님의 글씨도 눈에 띕니다. 위드블로그의 리뷰로 받게 된 남당수산의 대하는 1kg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1kg이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번 리뷰를 위해서 넣어준 정말 커다란 대하를 제외하고서라도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사먹었던 대하 1kg과는 ..
쿠바에서는 길멍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길냥이들이 거의 안보이는 곳이 쿠바더군요. ^^ 그럼, 쿠바에서 만났던 길멍이들을 살펴볼까요~ 이녀석은 얼굴은 말끔한데.. 털이 엉망이네요.. 앉은 앞다리 포즈도 특이합니다. 이녀석은 반대로 뒷다리 포즈가 특이하군요 ^^ 길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불쌍한 녀석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쿠바가 길멍이들이 먹을걸 얻어먹기 좋은 나라는 아니거든요. 이 녀석은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앉은 자세가 참 요염하군요...;; 아.. 이녀석은 길냥이군요. (^^*) 요녀석은 그래도 말끔하게 생겼습니다. 인상이 아주 후덕한 아저씨 느낌이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녀석. 이녀석도 섹시하게 누워있네요 ^^ 고단함에 잠든 강아지도 많이 보입니다. 더워서 잠든..
놀이동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간 곳은 오스트레일리안 아웃백 스펙타큘라 호주 현지인들에게 아주 큰 인기가 있는 공연! 커다란 무대에서 말을 타는 모습, 호주 과거의 역사와 같은 것들을 보면서 식사를 같이하는 공연장이다. 수준급의 스테이크를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역시 카우보이들의 공연이다보니 입구에서부터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붉게 번져오는 석양. 그리고 호주의 국기. 2009년 1월 13일은 관람일. 이곳이 티케팅을 하는 입구. 지나가면서 다들 모자를 하나씩 받게 된다. 아웃백의 영혼을 발견하라!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공연이 시작될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진행에 따라서 열심히 춤을 추기도 한다. 아마도 오늘의 출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