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와 해외여행박람회가 같은 날 킨텍스에서 개최가 되네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도 매년 다녀오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트랜드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랄까요 ^^* 11월 12일(목)부터 11월 15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원래 2,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eThankYou 사이트에서 무료로 입장권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http://www.ethankyou.co.kr/community/event/eventView.jsp?event_seq=28 링크를 따라가시면, 무료로 경기국제관광박람회&해외여행박람회 입장권을 받으실 수 있어요~ ^^.. 잘 다녀오세요~ ^^.. 그리고, 혹시라도 거기서 절 만나면..인사라도 부탁드려요. ㄴ(-_-)ㄱ==3=3
캐나다 밴프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메이플 리프입니다. ^^*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항상 자리가 꽉차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지만, 저는 그 기간을 살짝 비껴가서인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여전히 가득했었네요. 메뉴판이 나왔습니다. 찍어놓은 사진에는 44불, 추가가 무려 20불, 26불씩이나 하지만.. 실제로는 10불대의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메뉴는 20불 전후, 그리고 팁과 세금도 생각하셔야 하지요^^;; 이렇게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가 올라간 소스와 빵이 나왔습니다. 빵은, 괜찮은 수준의 빵이었습니다. Bison Stroganoff Pasta Stroganoff는 고기를 썰어서 사워크림에 잰 러시안 요리방식이라고 하는군요. 페투치니면과 함께 서빙된 파스타는...음...
첫번째 오로라 샷. 그날의 온도는 영하 36도, 체감온도 아마도 그 이하. 긴팔 티셔츠 세개, 스웨터, 패딩자켓 2개를 껴입고, 장갑도 2개.. 내복, 청바지, 스노우보드복의 3중 바지, 양말도 3개나 껴신은다음에 바람을 막아주는 고어텍스 트래킹화를 신고 나갔다. 야외에서 최소 3-4시간을 있을 생각을 하고 나간 것이었기 때문에, 중무장은 그야말로 필수였다. 2개나 낀 장갑덕분에 셔터도 잘 누를 수 없어, 릴리즈로 대체. 삼각대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오로라를 찍을 준비를 했다. 첫날의 오로라는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저녁 11시경부터 시작된 오로라는 희미하게 빛나더니, 새벽 12시 반 경부터 점차 강해지기 시작했다. 장노출에도 윤곽밖에 안나오던 오로라가, 10~20초 사이의 노출로도 멋진 모습으로 사진에 담..
긴 기차여행 끝에 준 북극의 마을 처칠에 도착했다. 처칠의 비아레일 기차역역시 눈으로 가득 쌓여있다. 이곳은 수분마저 얼어버리는 곳이다보니, 눈이 굉장히 건조한 느낌. 차가 다니는 길은 이미 눈을 치우는 차들이 싹 정리를 해 놓아서, 주변으로만 눈이 쌓여있다. 도착한 날의 처칠의 온도는 영하 32도. 처칠의 사람들은 재미있다. 1년 중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는 날이 대부분이다보니, 말을 할 때 "영하(below zero)"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영하 32도라면, 온도를 물어봤을때 무심하게 "32도"라고 말할 뿐이다. 누구나 그렇게 말을 하고, 누구나 알아듣는 상황. 영하가 지속되는 마을에서의 특별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는 B&B인 블루스카이(http://www.blueskymush.com..
지엠대우에서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저는 좀 늦게 알기는 했지만, 내년에 이 차를 받아서 전국일주를 하는 꿈을 꾸면서 응모를 해 보았답니다. 지엠대우의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탈 수 있는 기회를 11월 3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고 하니, 혹시 모를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위해서 한번 응모해 보세요 ^^*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라세티 프리미어 ID 1년 무료시승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style777.com/?t=1&Surl=303412 위 링크로 가서 응모를 하시면 제게도 응모기회가 늘어난답니다^^.. 이왕 응모를 하실거면 위 링크를 이용해서 응모를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경쟁자가 많은 이벤트이긴..
밴프에는 유명한 온천이 있는데, 그 이름하야 어퍼 핫 스프링스이다. 처음 온천이 발견된 곳은 현재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고,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온천은 바로 이곳이다. 여름과 가을시즌에도 인기가 있지만, 특히 겨울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로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에는 온천만한 것이 없기에 겨울이 최대 성수기라고 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 겨울에는 오전 10시에 연다. 그렇다보니 스키장 마감시간까지 스키를 타고, 저녁식사를 한 뒤에도 온천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마지막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어퍼 핫 스프링의 건물 자체도 다른 곳에 있는 건물들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은 오래된 듯한 느낌의 매력이 풍긴다. 건물 입구가 있는 곳의 아래층에 온천으로 사용되는 수영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