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사진들을 와이드로 꾸며 보았다. ^^;; 아무래도 해수욕장이고 넓게 보이는 바다가 더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 덕분에 사진 편집시간은 2배 이상 걸리기는 했지만, 뭐 그정도야 ㅎㅎ... ^^. 오후쯤에 도착해서인지 협재 해수욕장은 이미 썰물이었다. 물론, 늦가을 날씨치고는 모기도 살아있을 정도로 덥기는 했지만, 바닷물은 차서인지 바다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다. 화장실도 예전보다는 훨씬 세련되게 변해있었다.... 예전에는 가건물 수준은 아니었지만, 꽤나 허름한 편이었는데..^^; 역시 인기해수욕장!. 비앙도가 멀리 보이는 협재 해수욕장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물론, 저 물속에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더라면 더 활기찬 풍경이 되었겠지만, 늦가을의 바다에 그것을..
이벤트 링크 : http://www.staralliance.co.kr/event/html/htmMain/event1.php 스타얼라이언스에서 항공권을 주는 간단한 퀴즈를 하고 있네요.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인 각 나라의 항공사들을 해당하는 위치에 가져다 놓으면 응모 완료입니다. 1분정도면 응모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이벤트니까 한번 응모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누가 하나요, 발표일인 12/5일에 자신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요 ^^;; 별다르게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저도 이벤트를 보고 후다닥 응모했지요.. 개인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권이 되었으면 하지만, 사실 누가 될지는 모르는거지요? ^^;; 재미삼아 한번 응모해 보시고, 혹..
침사추이 구룡공원 근처를 지나가다보면 비첸향의 광고판을 볼 수 있다. 한글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여있는 이 커다란 간판은, 지나가면서 못보는게 이상할 정도로 눈에 띄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이 선물로도 많이 구입하는 육포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서 파는 육포들이 모두 입맛에 꼭 맞는다. 정말 맥주 한캔만 있으면 끝없이 들어가는 이 비첸향 육포는 정말 지나치지 말고 맛봐야 하는 필수 품목이다. 가게 입구의 풍경..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지나가면서 육포를 사가고 있었다. 가격대는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인 듯,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육포를 사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근처에 서있으면 한번 먹어보라며 조각을 잘라서 주기도 한다. 그냥 아주머니를 멍하니..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할 때 국내의 다양한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때로는 외국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예시로만 만들려고 했는데,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친구가 자세하게 메뉴얼처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좀 더 자세한 메뉴얼을 만들게 되었다. 워킹홀리데이의 경우에는 1년의 기간동안 머물 수 있기 때문에, 1년 왕복 항공권을 사서 떠나는 경우도 많지만, 1년동안 지낸 후 주변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들어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편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실질적으로, 1년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것과 편도로 2번 구입하는것이 가격차이가 크게 없기 때문에 편도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재 추세이다. 바로..
센트럴 페리 터미널에서 피크트램까지는 생각보다 꽤 걸어야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부담되는 거리도 아니었다. 걸어가면서 사람들의 표정도 구경하고, 높은 빌딩들의 야경도 구경하니 어느덧 피크트램의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시간도 9시쯤이라 그리 늦지 않았기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낮과는 달리 정말 한산하다. 웹에 올라온 피크트램의 사진에는 줄 서있는 사람들이 하나가득이었는데, 티켓부스에도 사람이 없고, 트램을 기다리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탈 수 있었다. 피크트램의 가격표... 오늘같이 한가한 날이라면 피크트램을 타고 왕복을 하는것도 괜찮지만,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다음번에 홍콩에 가게 되면 한번 시도해 볼 생각이다. 이..
시계탑 앞에서 본 홍콩의 야경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아쉽다면,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넘어가면서 야경을 한번 더 구경할 수 있다. 홍콩을 짧게 방문하는 사람들이, 심포니 오브 라이트->스타페리->피크트램의 순으로 구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그 라인을 한번 따라봤다. 다음번에 홍콩에 더 긴 시간을 머무르게 되면 시계탑에서 가까운 곳에 스타페리 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다양한 스타페리 투어 루트.. 하지만, 일반적으로 홍콩 야경을 보기위해서 침사추이에서 센트럴로, 빅토리아 하버에서 침사추이로 가는 구간정도만을 이용한다. 물론 긴 시간동안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은 투어를 이용해도 되지만 가격이 그렇게 싸지만은 않다. 옥토퍼스 카드는 왼쪽, 토큰 자판기는 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