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리에또(La lieto)입니다. 행복한 장소라는 뜻의 이 레스토랑은, 음식을 먹어보니 행복해질만한 장소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 홍대에서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 우회전하여 바이더웨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피카소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라 리에또의 입구입니다. ^^;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네요~ 평일에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제가 간날은 토요일이었기때문에 세트매뉴는 아쉽게도 선택할 수 없었어요..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답니다. 일단 메뉴판을 받아서 어떤것을 먹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브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이 항상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토마토..
6월 23일자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새로운 아시아나 클럽 회원 제도를 공지했다. 물론, 대한항공의 전 사례를 봐서 알 수 있듯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사실상 퇴보했다. 물론, 2008년 9월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현행대로 평생 유지라는 조건을 달고 있지만, 마일리지라는 것을 한두해 적립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보다 혜택을 받기위한 마일리지가 많더라도 '평생유지'라는 장점 때문에 아시아나에 적립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래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일단, 장점으로 꼽자면 마일리지 좌석이 늘어나고,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제공한다. 각 멤버 등급별 혜택도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회원 유지기준을 24개월로 줄여버렸고, 유효기간도..
케언즈에 있을 때 못해본 액티비티가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TV였는데, 당시에 시간도 부족했고 흥미도 안가서 안했었는데 마침 할 기회가 왔지요 ^^. ATV를 타기전에 무조건 마스크를 쓰라는 친구의 충고가 있었건만, 그날에는 그걸 생각하지도 못해서 엄청나게 아쉬웠다지요. 덕분에, 1년치 먼지를 다 먹은 것 같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Rambutan Restaurant에서 아침뷔페를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더라구요 ^^ 오늘은 긴바지를 입고 오라고 했었기 때문에 다들 어제만큼 복장이 단촐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꼭 운동화를 신고와야 된다고 강조하지 않아서 샌들을 신고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봉변(?)을 당했지요. 어쨌든, 숙소 앞에 마련..
모래색깔이 하얀 사막은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살짝 노란빛을 띄고 있지요. 일반 모래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미국에는 정말 하얀 사막이 있답니다. 이 사막의 원인은, 바로 석고모래입니다. 모래가 석고로 이루어져있어서 완전히 하얀 빛을 띄는거지요. 덕분에, 이 사막을 구경가기 위해서는 선그라스가 필수랍니다. 선그라스 없이는 금방 눈이 아플정도로 빛의 반사가 심하거든요. (사진 yahoo map) 이 사막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습니다. 보통 Las Cruces(교차로라는 의미의 도시)를 통해서 많이 들어가고, 이곳으로 가는 투어도 있어 그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Las Cruces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정말 새하얀 사막이어..
The Lake Resort에서 이동해 다음에 묵은 숙소가 바로 이 Rydges Esplanade Resort 입니다. 해변가에 있는 Esplanade 로드에 있어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1박에 $100 호주달러 정도 하는 곳입니다. 케언즈의 바다가 갯벌로 되어있다보니 여기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자체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호텔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 넓지는 않지만 이쁜 수영장을 가지고 있지요. 호텔의 전경입니다. ^^. 로비에는 이렇게 푹신한 소파가 있어서 사람들을 기다리기에 굉장히 좋답니다. 정말 푹신하더라구요 ㅎㅎ.. 스텝들도 아주는 아니었지만 친절했고, 로비에 있는 컴퓨터는 15분에 $2입니다. 비싸죠-_-;; 물론 하루종일 쓰는것도 만만찮게 비싸기는 합니다 ^^ 햇빛이 강렬..
아는 애들과 함께 회의를 할 일이 있어서 잠시 이대앞에 다녀왔습니다. 이대는 거의 3-4년만에 가는 것 같네요 ㅎㅎ.. 어쨌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미스터피자로 갔습니다. 원래는, 더플레이스를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는 관계로 ㅠㅠ.. 어쨌든, 피자도 항상 좋아하므로 고고씽! 샐러드는 언제나 즐거워요~ ^^ 미스터피자에서 샐러드 가져다 먹기.. 피자가 너무 늦게 나와서 샐러드를 도대체 몇접시나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미스터피자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쉬림프골드.. 아웅..배고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