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먹었던 아침 부페 사진을 올려놓고 잠시 볼일을 보고 오니, 너무 고맙게도 포토 베스트에 올라 있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분이 착각하셨는지, 호주의 아침뷔페에서 본 김치라는 제목을 달아줬습니다. 그런데, 저 식당에서 먹은 아침에는 김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 닉네임이 김치군인것에 혼동을 하신거 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어떤분이 리플을 달아주셨습니다. 베이컨이 그래도 섬네일에서는 김치처럼 보인다고... 그러고 보니 섬네일에서 김치처럼 보이기는 하네요. ㅎㅎ.. 어쨌든 재미있는 헤프닝입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는 아쉽죠? ^^;; 필리핀 세부, 힐튼호텔 리조트 아침부페에서 나온 김치사진입니다. 역시, 추후에 포스팅 할게요 ^^.... 이건...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The Lake Resort에 딸려있는 식당인, Rambutan Bistro입니다. 오전시간에는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부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별4개짜리 고급 숙소인만큼 아침값도 비싸고(ㅠ_ㅠ) 차려진것도 많아서 아침을 배부르게 먹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저녁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보시기로 하고^^ 일단 아침식사를 보시겠습니다~~ ㅎㅎ 람부탄 비스트로의 입구.. 왼쪽 아래로..제가 좋아하는 라바짜커피의 로고도 보이네요 ^^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서~~ 토스트에 맛나게 구워먹으면 되죠.. ^^;; 제가 또 딸기쨈 매니아라;; 다양한 소스와 요거트도 준비되어있구요...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들도 엄청 많았습니..
자, 과일, 간식, 주식, 후식으로 한번 살펴 볼까요? 새로운 나라로 떠나게 되면, 가장 즐거우면서도 어쩔땐 가장 힘들기도 한게 바로 음식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평소에 먹던 것과 전혀 다른 것들을 먹고 다녀야 하니 탈이라도 한번 나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니까요. 비위도 좋고 워낙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먹는 편이다보니 그것때문에 고생한것도 여러번 있었어요. 물론, 항상 타지의 음식만 먹으면서 버틸 수 없기에 많은 여행자들이 고추장이나 라면스프와 같은 것들을 챙겨서 다니는게 아닐까요. 저도 여행을 떠날때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카레입니다. 부피도 별로 차지하지 않으면서, 별다른 수고없이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콜롬비아의 음식에 적응하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매운..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여름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겠지요? ^^ 한여름에, 시원해 지시라고, 눈내린 브라이스 캐년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곳을 지나면 브라이스 캐년으로 갑니다~ 국립공원으로 들어서서~ 붉은빛을 띈 바위와 눈의 하얀색이 섞여서 더 이쁜 느낌입니다^^ 이렇게 휴식공간이나 걸을 수 있는 길도 모두 눈이 쌓여서, 하얀나라에 온 기분이에요~ 풍경이 모두 붉어보이는건 아니지만... 눈이 쌓이지 않은 지역은 붉은색이 확연히 드러나지요? ^^ 다양한 모습의 브라이스캐년.. 눈내린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이 어떤가요? 조금은, 시원해 지셨나요? ^^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본적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공항에서 밤을 새워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밤 늦게 비행기가 도착했는데, 다음 연결편이 아침 일찍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죠. 이러한 경우는 저렴한 티켓을 이용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때때로 항공사에서 호텔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불가피하게 벌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이도 역시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국제공항들이 24시간 개방을 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밤을 지새울 수 있습니다. 면세구역 내에 있기 때문에 특별히 안전을 걱정할것은 없지만, 짐의 분실정도만 주의하면 되지요. [이렇게 구석에서 빈곤하게 자기는 좀 그렇잖아요..?] 사실, 경유시간이 10시간이 넘어가더라도 아침에 도착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