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패키지 여행.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장인이다 보니, 휴가를 내서 그것도 주말을 끼고 짧게 3박 4일, 길어야 8박 9일정도의 휴가를 낼 수 있을 뿐이지요. 물론, 8박 9일이라는 것은 여름휴가와 연차를 주말과 합쳐서 겨우 나올 수 있는 수치겠지만요. 이런 여행은 대부분 시간이 없어 준비를 못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질적으로 다녀온 곳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 마련입니다. 물론, 가이드들이 친철하게 모든 장소들을 데려다주니, 각 장소들에 대한 부분적인 기억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전에 공부를 한 예외인 분들도 많겠지요^^. 배낭 여행. 최소 1달정도의 기간을 잡고 말 그대로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유럽과 동남아가 가장 일반적인 목..
홍콩에서 득템한 물건들 ^^ 물론, 선물은 호주에서만 사오지 않았습니다. 홍콩도 들렸더랬지요. ^^; 오히려 홍콩에 싸고 구입할만한 물건들이 많아서 선물사기 딱 좋은 그런곳이더라구요... 호주에서 몇몇 비싼 물건을 사지만 않았더라도, 홍콩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더 많았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 시티게이트 아울렛 마스코트.. 귀여운 하얀색의 시티게이트 아울렛 마스코트 인형입니다. 하지만, 정작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구입한건 하나도 없네요... 시간만 좀 더 있었더라도 퀵실버를 비롯한 몇몇 메이커들을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쉬울 따름 ㅠㅠ... 그래도 마스코트는 귀여워요 ㅎㅎ.. 호랑이 기름!! 아직도 이 물건이 팔리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홍콩에서는 아주 잘 팔리는 물건이더..
홍대에서 약속이 있어 가던길에 시간이 좀 남기에,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2008 사랑의 식품나눔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기업에서 '이용 가능한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푸드뱅크 사업은 익히 알고있는 사업이었는데, 기존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알게된 곳이었다. 의외로 이 푸드뱅크에 기증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업들도 참여했다. 서울시에 있는 다양한 푸드뱅크 지사에서 참여하여 이번 행사가 진행되었다. 푸드뱅크 행사에 대한 안내들이 있는 배너들이 시청앞 광장에 설치되어 있었다. 식품을 기증을 한 회사들의 부스를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영등포 푸드마켓 차 ^^.. 이동 푸드마켓.. 그날 서울광장에는 ..
호주에서 득템한 물건들~ ^^... 호주 물가가 너무너무 올라서, 거기다가 환율도 1000원을 넘어버리는 상황이다보니 호주에서 물건을 산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버거웠습니다. 이래저래 공짜로 얻은 물건들도 있고, 선물용으로 산 물건들도 있지만.. 다들 가격이 만만찮아서 출혈이 상당히 컸답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주워들고 오기는 했어요.. 한번 보시겠어요? ㅎㅎ 악어 인형^^... 마지막 페어웰파티때 받은 물건이랍니다. 호주하면 먼저 떠오르는 동물이 캥거루와 코알라지만, 악어도 은근히 호주에서 미는 동물이라는 사실..악어를 미화시키다보니 이 인형은 귀엽더라구요..하지만, Made in China..ㅋ -_-;; 호주에서 Made in Australia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ㅋ 캥거루 볼펜.. 뒤의 ..
이번에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거쳐 호주 케언즈를 다녀왔습니다. 총합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다보니, 왕복하는 동안 먹은 기내식의 숫자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 ^^..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은 기내식도 있고, 그냥 평범해서 한개만 먹고 만 기내식도 있었답니다. ㅎㅎ... 가장 맘에 든 기내식은, 국수라는 아이러니 함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면종류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 그럼 케세이 퍼시픽의 기내식을 한번 보시겠어요? [인천 -> 홍콩] 평범한 생선요리를 먹었답니다 ~ ^^ [홍콩 -> 케언즈] 파인애플과 치킨.. 아침 refreshment로 나왔떤 샌드위치..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ㅠ.. [케언즈 -> 브리스번] 아침 일찍부터 먹는 오믈렛과 소세지는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크로와상과..
호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홍콩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호주 케언즈를 다녀온 총 6박 8일동안의 일정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냥 이렇게 돌아오자 마자 쓰는 글에는 적을것이 없을만큼 많지만.. 이제 하나 둘 호주에서 있었떤 이야기들을 풀어 보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했던 ATV, 열기구, 레프팅, 쿠란다 기차, 케이블카, 스노클링..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새벽에 몇시간 자지 못하면서 사람들과 놀았던 그 기억들은 아마도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삼성카드, 케세이퍼시픽, 퀸즐랜드 관광청에 특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특히 이번 여행에서 호주를 다녀온 것도 좋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