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참 싸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밥에, 콜라 한병을 시켜도 천원.. 동남아에서도 꽤 싼 축에 속했었는데, 정말 제대로 여행을 못하고 돌아왔다는게 가장 아쉬울 따름입니다 ^^.. 그럼 한번 1주일간 뭘 먹었나 보시겠어요? ^^ 평범한 볶음밥.. 이름을 알 수 없는 수프... -_-;; 3숫갈 뜨고 그만 먹었던 기억이;; 평범한 볶음밥...이런것도 500원정도라지요.. 미아얌.. ^^;; 길에서 튀김도 사먹었구요 ^^.. 이것도..일반 볶음밥입니다^^.. 딱히.. 이쁘게 나온 식사들은 없네요..다들 싼 음식들이다보니^^..
강남역 단뽀뽀 입니다 ^^.. 특별하게 땡기는 음식이 없을때, 입맛돋우기도 좋고.. 맛도 있는 식당이라.. 자주 찾아가는 곳이지요.. 이전에 카메라를 두고 나왔을때 친절히 찾아주기까지 한, 저에게는 베스트 식당 중 하나에요. 위치도 교보타워 맞은편 파리바게뜨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고, 6,000~8,000원 정도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지라 자주 찾게 되네요^^.. 다만 가게가 조그마해서 여러명이 가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메뉴판닷컴에서 쿠폰도 얻을 수 있고.. 이래저래 가볼만한 곳이지요^^;; 기본세팅 ^^.. 알밥도 담백하고 맛있어요~~딱 봐도 단순한 알밥은 아니죠? ^^.. 치라스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뭐랄까.. 날것의 느낌과..요리의 느낌의 중간이랄까..^^.. 단뽀..
미국은 호텔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별 3개 이상의 호텔은 가격때문에 너무 부담이 되고, Inn이라는 이름을 가진 체인형태의 숙소도 대도시에서는 $100, 중소도시에서도 $50은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물론, 길을 가다보면 하룻밤에 $19.99, $24.99같은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여럿이 여행할때는 이런곳을 사용하기는 참 난감하다. 정말, "잠만 잘"수준인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저분하고, 침대 상태도 안좋은 곳에서 자느니.. 돈 조금 더 주고 아침도 잘 나오는 곳에서 자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 그럼 여행을 하기에는 어떤 호텔이 좋을지 한번 점검해 보자. [뉴욕에서 $70에 묵었던 하얏트 호텔. 이가격에 이런곳 절대 구하기 쉽지않다..뉴욕에서-_-] (1) ..
오늘은 좀 특이한 항공사의 기내식입니다. ^^ 이름을 아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 콜롬비아 국적 항공사 아비앙까(Avianca) 입니다. 역시 재정상태가 그리 좋은 항공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이애미 카운터부터 메데진까지 미인들이 상당히 많은 항공사였습니다. 특히 스튜어디스..아 플라잇 어텐던트^^분들이 상당히 예쁘셔서 특히 기억에 남는 항공사지요.. 여기도 쌀과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내식에서도 쉽게 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 기내식의 수준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또 피자헛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피자헛을 자주 가게 되는데, 이번에 가게 된것은 3만원짜리 금액권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ㅎㅎ.. 3만원짜리 생겼다고, 연습 끝나고 사람들한테 피자헛 먹으러가요!! 했더니.. 10명이나...-_-;;;; 결국 피자 4판이나 시켜 먹었네요.. 비싸긴 비쌉니다.. 12만원이나 쓰다니 ㅠㅠ... 상품권으로 조촐하게 먹으려던게, 금방 사람이 늘어났네요 ㅎㅎ.. 또 피자헛을 가게 만들어준 금액권~ 샐러드도 이것저것 가져다 먹구요~~ 먼저.. 트리플 치즈입니다~ ^^.. 전..그냥 별거 없이 치즈만 많이 올라간..이런 종류의 피자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역시 담백하고 좋았어요~ 이건 포테이토 크레마.. 바삭한 빵이..일품... 역시 담백해서 좋아요.. 어디 가든 포테이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