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프랑스 프로방스 – 아비뇽 교황청과 시내

파리에서 떠난 TGV를 타고 아비뇽에 도착했다. 아비뇽에 도착한 이후에도 비는 추적추적 계속 내리고 있었고, 또 이 비오는 거리에서 걸어다닐 생각을 하니 조금 암담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비뇽에서 보게 될 것을 생각하면, 비오는 것도 사실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다. 내 몸 젖는거야 상관없었지만, 오히려 1주일전에 구입한 5D Mark 2가 걱정되었을 뿐. 현재 로마에 있는 교황청은, 한때 프랑스의 … 더 읽기

[콜롬비아] 해발 1,800m의 커다란 바위, 그리고 풍경이 있는 엘 뻬뇰(El Penol)

언제나 여행은 즐겁습니다. 메데진에서 평일에는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곤 했었는데 엘 뻬뇰도 그 목적지 중 하나였습니다. 엘 뻬뇰은 안띠오끼아 지방에 있는 아주 커다란 돌로, 그 커다란 돌 자체만으로도 큰 관광거리이기는 하지만 엘 뻬뇰의 정상에 올라가서 보이는 구아따뻬의 풍경은 왜 엘 뻬뇰을 찾게 만드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와 … 더 읽기

탕갈루마 리조트의 제티에서 바다낚시를 하는 아이-

탕갈루마 리조트로 향하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발견한 것은 이렇게 낚시를 하고 있는 꼬마였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무슨 물고기가 잡히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쪽을 보니 잡아놓은 물고기의 숫자가 꽤 되었다.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과 2명의 꼬마가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열심히 미끼를 꿰고 아이들은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아마도 물고기가 굶주렸거나,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있는 듯 낚시대를 드리우자마자 바로 … 더 읽기

2층으로 된 떼제베(TGV)를 타고 떠나는 여행

프랑스 파리에서의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아비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리옹역으로 향했다. 리옹역에서 아비뇽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떼제베(TGV)를 탄다는 기대감도 있었기 때문에 일단 처음부터 들뜨는 여행이기는 했다. 이른 아침에 리옹역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이날 파업때문에 TGV가 출발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TGV는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었다. 아마도, 여기서 제대로 출발하지 못했다면 전체적인 일정이 … 더 읽기

퀸즐랜드 모튼섬의 탕갈루마 리조트로 가는 배 위에서..

퀸즐랜드 모튼섬의 탕갈루마 리조트로 가는 배 위에서.. 탕갈루마 리조트로 떠나는 배 위에서. 하늘에 구름이 적당히 많은 하늘..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다. 구름없이 너무 시퍼런 하늘은 왠지 모를 거부감이 있으니까. 우리의 수트케이스들은 이렇게 배에 실리게 된다. 무언가 열심히 읽는 듯한 느낌을 주려던 고고씽의 컨셉사진. 뭐 읽는 척만 하고 있었을 뿐. 브리즈번의 선착장을 떠나면서. 우리와 같이 휴양을 위해 … 더 읽기

겨울에 떠나는 여름 여행지 – 호주 브리즈번의 탕갈루마 리조트로 출발하다

이번 여행을 위한 티켓은 하나투어에서 받았다. 언제나, 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받아들때의 그 느낌.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 각 항공사마다 승객의 편의를 위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스티커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목걸이 형태도 있고.. 항공사마다 다양하다. 전날 밤새고 왔다면, Please Do not disturb를.. 죽어도 배고픈 걸 못참겠다면, Pleas wake me for meal service를.. 혹시라도 못산 면세품이 있다면, … 더 읽기

프랑스 파리에서 지하철 타기

여행을 가면 꼭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 지역의 교통수단을 타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은 절대로 빼먹지 말고 타야 할 교통수단이기도 하고, 아주 손쉽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프랑스 파리 지하철의 가격은 1.6유로. 10장단위로도 파는데, 그럴 경우에는 일정 금액의 할인이 들어간다. 우리는 파리에서 오래 머물 것도 아니었고, 재미삼아서 목적지까지 약 … 더 읽기

한국어 안내방송이 있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서 나와서 지나가는 길에 본 건물. 재미있는 모양으로 생긴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저렇게 건물을 지으면 창문으로 볼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지는 걸까? 아니면 디자인적인 목적으로 저런 건물을? 그냥, 이런저런 생각만 많이 해봤다.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 그러고보니, 뒷면을 찍었어야 하는데 찍고보니 앞면.. 이걸로는 입장권인지 아닌지가 잘 파악이 되지 않는다. 그냥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이다라고 생각해 주시기를; … 더 읽기

오르세 미술관에는 한국어 지도가 있다

사실 이름만 몇번 들어본 것이 전부였다. 이번 프랑스 여행이 결정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나였기에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라따뚜이(-_- )가 전부였던 내가 박물관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으니까. 사실, 파리에 오기 전까지 퐁피두센터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고 고백한다면, 너무 무지함을 자랑하는 것이 될까? … 더 읽기

화가들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으로

둘째날 아침. 홀리데이 인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새벽부터 숙소를 빠져나왔다. 둘째날의 일정은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갔다가 그 후에 오르세 미술관과 루브르 미술관을 하루만에 모두 보는 말도 안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새벽부터 움직이지 않고서는 절대 소화할 수 없는 그런 일정이었다. 사실, 내 여행스타일대로 했다면 하루만에 절대 볼 수 없는 그런 일정이기는 했지만, 어떻게 하루를 겪고나니 이런 일정도 가능하구나…하는 생각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