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카메라 어떤것을 선택할까?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많은 사람이 어떤 카메라를 가져갈까 고민한다. 이왕 나가는 해외여행이라면, 좀 더 좋은 사진을 건져오고 싶다는 마음에 더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떠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DSLR을 가지고 떠나는 것도 아니고, 컴팩트카메라를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어떤 유형의 여행을 떠나느냐에 따라서 가져가는 카메라가 달라지겠지만,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내 여행을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느냐이다. "사진에 비중이 큰가? 여행에 비중이 큰가?" 사진에 비중이 크다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DSLR을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하지만, 여행 그 자체를 즐기고 사진은 그 여행의 부산물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컴팩트 카메라로도 충분하다. 더군다..
GPS로 사진을 찍은 위치를 알아보자 이전에는 GPS Logger를 이용해서 로그 데이터를 사진의 메타데이터에 씌우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었지만, ST1000을 이용한 뒤에는 사진에 GPS 정보가 바로 들어가게 되니 바로 GPS를 이용한 등록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GPS 데이터가 있는 사진을 올리는데 활용한 곳은 Panoramio와 Flickr 그리고 Picasa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업로드에 사용한 사진들은 이전 선유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파노라미오와 피카사에 등록한 사진은 추후에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통해서도 보여지게 되므로, 꽤 의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구글어스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보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파노라미오 : http://www.p..
쿠바에서는 길멍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길냥이들이 거의 안보이는 곳이 쿠바더군요. ^^ 그럼, 쿠바에서 만났던 길멍이들을 살펴볼까요~ 이녀석은 얼굴은 말끔한데.. 털이 엉망이네요.. 앉은 앞다리 포즈도 특이합니다. 이녀석은 반대로 뒷다리 포즈가 특이하군요 ^^ 길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불쌍한 녀석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쿠바가 길멍이들이 먹을걸 얻어먹기 좋은 나라는 아니거든요. 이 녀석은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앉은 자세가 참 요염하군요...;; 아.. 이녀석은 길냥이군요. (^^*) 요녀석은 그래도 말끔하게 생겼습니다. 인상이 아주 후덕한 아저씨 느낌이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녀석. 이녀석도 섹시하게 누워있네요 ^^ 고단함에 잠든 강아지도 많이 보입니다. 더워서 잠든..
안녕하세요. 피자덕후(-_-)김치군입니다. 어제가 제 생일이었던지라 점심으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피자는 제가 자주 시켜먹는 포테이토피자 씬~.. 그리고, 주문하려고 보니, 신제품이 나온거같더라구요. 브레드볼파스타. 사진만으로 봤을때는 피자도우에 토핑으로 파스타가 올려져있는 것 같기에, 신기해서 2개 세트로 시켜봤습니다. 점심에 먹을 입이 좀 많았거든요. ^^ 브레드볼 파스타는 트리플치즈와 씨푸드로 시켰는데, 둘다 1인용사이즈라서 이렇게 작은 상자에 왔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어보면 혼자서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이 많기는 하지만요. 여자분이라면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 씬.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는 담백함보다는 마요네즈와 베이컨의 느낌한이 잘 섞여있는 것이 매력이..
토론토에서 위니펙으로 향하던 열차는 중간의 간이역인 호니페인 역에서 잠시 쉬어간다. 그동안 담배를 피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잠시 서있고, 바깥은 하얀 세상인지라 나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춥다. 그래도 정차시간이 1시간이나 되니 안나가 볼수도 없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영하 24도.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내게는 정말 엄청난 추위일 뿐 ㅠㅠ.. 추위 때문에 기차에서 눈을 밟아보기 위해서 내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중 무장을 하고 내렸다. 사실, 이렇게 입어도 새어들어오는 바람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지만.. 잠깐 담배를 피러 나왔거나, 추위가 싫은 사람들은 나왔다가도 후다닥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 볼거리가 많은 역은 아니라는 이야기. 내가 탔던 차량. Macd..
오늘의 데이트코스는 선유도 공원. 홍대에서 약속이 있었던지라 저녁을 먹기 전에 해가 지는 것을 보러 택시를 타고 선유도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선유도 정문 앞에 서는 5714번을 이용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가 지기전에 선유도 공원의 사진을 조금 찍다가 일몰을 볼 예정이었으므로 조금 급했거든요. 홍대입구에서 선유도공원까지는 택시비가 3200원정도 나오네요. ^^;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해가 지려고 먼 하늘에 일몰의 노란 기운이 올라오기시작합니다. 선유도 공원에 가니 흐르는 물에 신발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몇번 더 해보라고 부탁을 했지요. 정지된 돌과, 흘러가는 신발이 재미있습니다. 사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