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행기 #03 - 비의 도시 보고르
비가 많이오기로,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보타니컬 가든으로 유명한 도시 보고르에 다녀왔습니다. ^^;;
- 아시아/04 말레 인도네시아
- · 2008. 4. 14.
비가 많이오기로,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보타니컬 가든으로 유명한 도시 보고르에 다녀왔습니다. ^^;;
인도네시아의 전통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타만미니를 다녀왔습니다. 일종의 테마파크이기는 한데 놀이기구가 있는 곳은 아니고, 인도네시아가 다양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가이다보니 다양한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곳이랍니다. ^^..
인도네시아 여행기 첫째날입니다 ^^.. 처째날은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돌아다니기만 했었네요 ^^; 이번 여행기는 다른 여행기와는 다르게 포토샵으로 색다르게 꾸며 보았답니다 ^^... 사실, 다녀온지 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구요.. 아래 사진에서 익숙한 씨즐러, 던킨도너츠, 말보로등의 간판이 보이네요 ^^;;
#08 - 멤피스 떠나기 전 숙소 새벽에 빌렸던 차 앞에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공항으로 차를 몰았다. 여행하는 도중에는 날씨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더니만 떠나는 날이라고 우리를 배웅하듯 비까지 내린다. 나이아가라 공항은 워낙 작은 공항이라 수속에 별다른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우리가 가진 짐도 많지 않았고, 별다른 불편없이 바로 멤피스 공항으로 날라갈 수 있었다. 멤피스 공항에서 스탁빌로 가기 위해 Enterprise에 차를 예약 했었는데, 주가 다르기 때문에 원웨이로는 빌려줄 수 없다나! 이런. 또 계획이 틀어져 버렸다. 결국 예상했던 비용의 2배를 주고서 Avis에서 차를 빌려 스탁빌로 돌아가야만 했다. 멤피스에서 스탁빌까지는 3시간 남짓. 그 3시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렌터카 빌리러 가..
#07 - 나이아가라 폭포 일곱번째날은 별다른 일정은 없었다. 쇼핑을 하고 나서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는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물론, 계획대로 모든게 술술 흘러가면 얼마나 좋겠건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아침 8시쯤에 숙소를 떠나서 차를 반납하고, 새로 차를 빌려서 10시쯤에는 쇼핑을 하고 있었어야 했다. 하지만, 차 반납과정과 뉴왁 공항으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먼 관계로 결국 쇼핑센터에 도착한 시간은 12시였다. 쇼핑을 끝내고 나니 오후 2시. 여자들이 없으니 쇼핑시간이 생각만큼 오래 걸리지 않았다.여기서 앞으로의 여행에 필요할 고어텍스 자켓을 하나 샀다. 이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는 7시간을 달려야 한다. 할인쿠폰..; 7시간을 달리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었지만, 겨울에 서부여행을 ..
#06 - 워싱턴 DC 아침조차 주지 않는 볼게르 센터(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음-_-)에서 일찍 나와 워싱턴으로 향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메릴렌드에 있었는데, 워싱턴까지는 30분 거리였다. 일찍 나와서 워싱턴으로 가기는 했는데, 헤메는 바람에 알링턴 메모리얼 브릿지를 건너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 덕분에 펜타곤에 도착해서 펜타곤을 구경하러 갔다. 펜타곤은 사진 촬영 금지인지 몰랐는데 기념사진이라며 펜타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몇장 찍자 경비가 달려와서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그랬다. 막 내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였는데 ㅠ_ㅠ.. 펜타곤을 빠져나와 다시 알링턴 메모리얼 브릿지를 건너 링컨 메모리얼로 갔지만 주차할곳이 없었다.-_-; 어렵게 어렵게 2시간짜리 주차 장소를 찾았지만 동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