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오모리로 일본 스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스노우보드를 타러 다녀온 것인데, 아오모리현의 이벤트에 당첨되신 TOMMY LEE님을 따라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 스키 여행에 데려가주신 타미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아오모리 포스트를 시작해볼 예정입니다. 사실, 아직 밀리고 밀린 포스트가 많기는 하지만,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밀린 포스팅을 해결 할 생각이에요. 이번 아오모리 일본 스키 여행은 언제나처럼 인천 국제 공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PP카드가 있으니,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 인천공항에 들렸습니다. 이제는 라운지에서 먹고 기내식은 뒤로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 식사는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샐러드와 볶음밥. 그리고 스프링롤과 소세지와 베이컨 정도였지요. 물론, 한 ..
이번 여행의 시작은 역시 인천공항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3월에 캐나다도 여행했었지만, 실제로 에어캐나다를 타는 것은 처음이다. 그때 여행할때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을 이용했었는데, 캐나다를 가면서 에어캐나다를 타니 살짝 또 다른 느낌. 물론, 출발할 때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기는 했지만, 무사히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그렇게 보안검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을 거쳐 탑승동으로. 에어캐나다는 외항사이기 때문에 탑승동에서 타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탑승동에서 비행기를 타는 것도 꽤 오랜만이다. 그 이야기는 최근에 거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만 탔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렇게 인천공항에서 벤쿠버까지의 10시간의 비행은 계속되었다. 처음 타보는 에어캐나다였는데, 그동안 들어온 악평에 비해서 시설과 기내식이 너무 좋았다..
한국 사람들이 케세이퍼시픽 혹은 캐세이퍼시픽 등으로 많이 발음하지만, 공식적인 발음은 캐세이패시픽이다. 캐세이패시픽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아시아마일즈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아시아마일즈 프로그램 페이지를 따로 가지고 있다. 한국에도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어 서비스도 하기 때문에 가입 및 이용이 편리하다. 캐세이패시픽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아시아마일즈(Asiamiles) 캐세이패시픽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시아마일즈'이다. 캐세이패시픽이라는 이름과 전혀 별개에 가깝기 때문에 조금 해깔리기는 한다. 아시아 마일즈는 원월드라는 3대 항공사연맹(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중 하나인데, 우리나라 국적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연맹이 바로 원월드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월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