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4 -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캠핑장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루지를 타고 나서, 다시 걸어서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캠핑장은 객실의 경우에는 빨리 마감이 되지만, 캠프사이트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마감이 된다.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사람당으로 비용을 받기 때문에, 인원이 많을수록 캠핑장 비용이 비싸진다. 그래서 하루는 캠핑장, 또다른 하루나 이틀은 무료 캠핑장에서 묵는 사람들도 많다. 캠핑장 홈페이지: https://holidaypark.net.nz/ Queenstown Lakeview Holiday Park, Accommodation [Official Site] Stay with us, you are only minutes away from var..
미국에서의 첫번째 캠핑장소는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이었다. 일정이 시작되고 15일정도만에 처음으로 하는 캠핑이기도 했기 때문에, 저녁메뉴는 당연히 고기!! 그래서 그랜드 캐년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도시의 월마트에 가서 쇠고기 장을 봤다. 평소에는 일반 모텔이나 호텔들을 위주로 숙박을 하기 때문에 요리를 할 수 없지만, 캠핑을 하면서는 고기를 굽는 등의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보충을 위해서도 고기를 먹는데에는 모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협찬받았던 네파의 텐트와 침낭을 처음 사용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돼지고기도 팔기는 하지만, 같은 가격에 쇠고기를 살 수 있으니 당연히 쇠고기로 낙찰. 미국의 마트에 가면 다양한 쇠고기를 팔기는 하는데, 그냥 봐서는 도대체 뭐가 어떤 부윈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