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완전정복LA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LA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테마파크 중 하나다.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비해 입장료가 높은 편이지만,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무엇보다 스튜디오 투어의 재미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뛰어나다. 거기다가 일본에 비하면 대기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평일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익스프레스가 별도로 필요 없는 경우도 많다.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슈퍼마리오월드(동킹콩은 없지만)도 있어서 일본에서 가보지 않았다면 꼭 가볼만 한 곳이다.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경우 전반적으로 놀이시설들이 유아보다는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이상의 연령대에 더 적합한 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키를 고려해..
LA 여행 - 여행 라라랜드 배경, 그리피스천문대 & 주차장 영화 라라랜드 덕분에 더 유명해진 그리피스 천문대는 LA 전망을 보기에도 상당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필수 방문지 중 한 곳으로 자주 언급된다. 워낙 인기있기 때문에 주말이나 일몰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차들이 많지만, 그래도 많은 차량들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LA 여행의 필수코스로 완벽히 자리잡은 느낌. 그리피스 천문대 운영시간: 월~금 12:00~22:00, 토~일 10:00~22:00, 월 휴무입장료: 무료 / 행사있을 때는 별도의 입장료 바로 앞 주차장은 시간당 $4. 가격이 상당히 있지만 그래도 주차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대부분 1-2시간 내로 머무르다보니, 이정도는 낼만하다 생각하는 듯 싶다. 그릭 시어..
LA 여행 -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 엔젤스 플라이트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맞은편에는 영화 라라랜드에 나왔던 장소인 엔젤스 플라이트가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라라랜드의 촬영지인데,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재미삼아 한번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 볼 만 하다. 확실히, 영화 덕분에 더 유명해졌고, 운행도 재개되어서인지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 구경왔다가 겸사겸사 같이 보는 느낌이랄까? 왕복 비용이라고 해봐야 $2 정도이기 때문에, 재미삼아 타는 정도로도 크게 부담이 없다. 보통은 현금을 내고 내리면 끝이지만, 요청할 경우 기념티켓도 준다. 아마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겠지. 흔한 횡단보도.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 초록색으로 바뀐다. 정면에서 본 엔젤스 플..
LA 여행 - 그랜드센트럴 마켓과 주차, 에그슬럿, G&B 커피 LA 그랜드센트럴 마켓을 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어느순간부터 에그슬럿이 되어 버렸다. 바로 건너편의 라라랜드에서 나온 엔젤스플라이드도 유명하지만, 역시 평일에가던 주말에가던 항상 줄을 서는 에그슬럿은 그랜드센트럴 마켓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켓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규모가 애매하지만, 볼거리와 먹거리를 생각한다면 일정에 넣어도 좋은 곳이다. 특히 주말에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에그슬럿은 줄이 너무 길어서 못사먹을 정도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로도 편하게 올 수 있으며, 렌터카가 있더라도 주차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므로 충분히 방문할 만 한다. LA 그랜드센트럴마켓 주차는 S Hill St쪽에서 진입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