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여행 - 라스베가스의 대중교통, 모노레일 이용하기 버스와 함께 대표적인 라스베가스의 대중교통인 모노레일은 스트립이 아닌 바로 뒤쪽을 연결한다. MGM 호텔에서부터 밸리스/패리스, 플라밍고, 하라스,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게이트 호텔을 거쳐 최종적으로 SLS 호텔까지 이어진다. 컨벤션이 많은 라스베가스의 특성 상, 컨벤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모노레일을 많이 이용한다. 그렇다보니 컨벤션에 가는 사람들의 숙소는 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컨벤션에 따라서 무료 셔틀을 제공하기도 하고, 버스나 우버등을 이용하기도 하므로 어떤 목적으로 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라스베가스에는 모노레일 외에도 3개의 무료 트램이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라스베가스 모노레일과 무료트램 ..
샌프란시스코 여행 - 무료로 구경하는 케이블카 뮤지엄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스트리트와 메이슨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케이블 카 뮤지엄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입장료도 무료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길에 들리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케이블카에 관심이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케이블카 뮤지엄의 입구. 입구에는 입장료 무료, 매일 오픈..이라고 친절한 안내도 되어 있다. 사실 케이블카 뮤지엄의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봤다면 연계해서 가보기에 좋다. 사실 아주 오래된 구식 시스템을 구경하는 것이지만, 반대로 살아있는 박물관이기도 하니까. 케이블카 박물관의 실내 풍경.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케이블카를 운행하기 위한 장치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
라스베가스 여행 - 스트립이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 하이롤러 낮시간 하이롤러는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다보면 곳곳에서 자주 눈에 띄는 전망대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한데, 덕분에 해가지는 밤 시간대의 티켓이 더 비싸다. 티켓은 낮(Day)과 아무때나(Anytime)으로 나뉘는데, 아무때나 티켓이 약 1.5~2배 정도 더 비싸다. 하이롤러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여러곳이 있지만, 베가스 닷컴의 경우 낮시간대의 티켓은 성인 $15, 아동 $8, 밤시간대는 성인 $27, 아동 $18 에 구매가 가능하다. 대신 취소 불가. 베가스닷컴: https://www.vegas.com/attractions/on-the-strip/high-roller-las-vegas 만약 취소 가능한..
라스베가스 사격장 - 배틀필드 베가스 / 배틀그라운드 외 게임 총기들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라스베가스는 다양한 총기의 사격 역시 가능하다. 총기가 자유인 나라 답게, 거의 대부분의 총기들을 다뤄볼 수 있다. 여행자로서 총기를 구입하고, 사격장(Gun Range)에 가서 총을 쏘는 건 사실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격장에서는 사격이 가능하다. 가격이 다소 높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대신 정말 이런것도 있나 싶을 정도의 총까지 다 구비하고 있다는 건 장점이다. 성인 남성이라면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K2, 그리고 예비군에서 M16을 쏴봤으텐데(연식 좀 더 있으시면 2000년대 초반까지 칼빈;;), 그 외에 특기가 아닌 이상 다른 총을 다뤄볼 일이 별로 없기 때문..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 - 레드락캐년(Red Rock Canyon) 레드 락 캐년은 라스베가스 근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방문지 중 하나이다. 라스베가스 시내에서 20~30분 이면 쉽게 갈 수 있으면서, 붉은색의 캐년을 조금이나마 맛보기로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국립 보호 구역이기 때문에, 국립공원 애뉴얼패스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패스가 없을 경우 입장료는 차량당 $15 다. 전체적인 규모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레드락캐년은 투어로도 올 수 있지만, 렌터카가 있다면 낮 시간대에 가볍게 올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굳이 투어를 할 필요가 없다. 사실 1명 투어비용이 렌트비보다 비싼것이 일반적인데, 2명만 되도 렌트가 더 저렴하고 마음껏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입장료를 내고 들..
라스베가스 여행 - 라스베가스의 밤 거리 야경 라스베가스 스트립은 미국에서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거리 중 하나다. 물론 스트립에 한정이고, 뒷길로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스트립이 안전한 이유는 한밤중에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거의 블록마다 경찰이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치안관리를 하고 있지만, 1-2블록 뒤의 거리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는 않으므로 스트립에만 머무는게 낫다. 사실 스트립 뒤로 간다고 뭔가 특별하게 나오는 건 아니지만. 밤이되면 도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경찰차들. 거리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벨라지오 호텔과 호수. 그 유명한 분수뷰를 가지고 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위치. 패리스 호텔과 밸리스 호텔. 보통 우버/리프트는 이렇게 따로 탑승하는 장소가 있다...
[하와이 자유여행의 모든 것] 일정, 비용, 호텔, 렌터카, 투어, 여행팁 하와이 자유여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총정리 하였습니다. 블로그의 글과 카페의 글이 섞여있으며, 추가적인 내용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링크가 잘못걸렸거나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시면 꼭 댓글로 남겨주세요. ** 미국은 비자가 별도로 있지 않을 경우, 전자여권 + ESTA가 필수입니다.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실 때 사전에 ESTA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STA는 2년간 유효하므로, 여행이 결정되었을 때 바로 받으시는 걸 추천하며, 비용은 $14 입니다. 규정이 변경되어 이제는 무조건 출발 72시간 전에는 ESTA를 받아야 하며, 당일 ESTA를 받을 경우 보딩이 불허될 수 있습니다.ESTA 공식 신청 페이지..
2019 허츠 렌트카 20~25% 할인 예약 글로벌 세일 프로모션 허츠 렌트카의 2019 새해 글로벌 세일 프로모션이 시작되었습니다.일반 회원은 최대 20%, 골드회원은 25%가 할인 예약 가능한 프로모션입니다.골드회원의 경우 배우자 무료(미국/캐나다한정) 및 차량의 빠른 수령 혜택이 있으므로 미리 가입해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허츠 골드회원 가입하는 법[바로가기] -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1309 [허츠 렌트카글로벌 세일]픽업 국가: 전세계 모든 지역예약기간: 2019년 1월 21일 까지픽업기간: 2019년 4월 7일 까지할인용방법: CDP(할인프로그램)에 884100 적용 (골드회원은 884106) ... 프로모션 예약을 위해서는 아래의 배너 또는 링크..
캐나다 겨울여행 - 레이크루이스의 특별한 액티비티, 말썰매(Horse Sleigh) 말썰매는 레이크루이스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 중 하나다. 캐나다에서 말썰매를 끄는 말은 크기가 상당히 큰데, 덕분에 힘이 넘친다. 우리나라의 말은 지구력이 좋은 대신 작고, 캐나다의 말은 힘이 좋은 대신 지구력이 약한 편이라고 한다. 역시 각자 장단이 있다 싶다. 레이크루이스 말썰매 투어 데스크. 말썰매는 사전에 예약을 해도 되고, 가능한 시간이 있다면 이렇게 투어데스크에서 직접 신청해도 된다. 주말이 아니면 빨리 매진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웨이버폼. 미국과 캐나다에서 액티비티를 할 경우에는, 위험도와 상관 없이 거의 이렇게 웨이버를 받는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워낙에 법적으로 복잡하다보니, 웨이버를 ..
캐나다 겨울여행 -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루이스 에프터눈티 페어몬트 호텔의 로비. 천장이 높은 덕분에 굉장히 공간감이 있어 보인다. 아무래도 지어진지 꽤 오래된 호텔이다보니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캐나다의 페어몬트 수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느낌이긴 하다. 여름에는 이 로비 전체가 관광객들로 가득차고, 호수가 보이지 않는 기본 객실이 하룻밤에 30~40만원이나 하다보니 쉽사리 묵기 어려운 곳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루이스에서 꼭 하고싶어하는 액티비티(?)를 꼽는다면 바로 에프터눈티가 아닐까 싶다. 레이크뷰라운지에서 먹는 에프터눈티는 그야말로 아이코닉한 경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날은 조금 늦게 갔기 때문인지 에프터눈티가 모두 매진되어서 먹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