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 8월에 오픈한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와이키키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호텔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모션도 많고, 위치도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바로앞이라 좋다보니 가성비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호텔 위치 특성상 주차는 발레 주차만 되고, 일방 도로인 Wailna St으로만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렇지만, 역시 새 호텔이기 떄문에 느껴지는 깔끔함은 아마도 꽤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호텔에서 기대하는 것은 깔끔한 객실과 침구, 그리고 기본적인 어매니티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호텔이 아닐까 싶다. 로비에는 대기를 위한 공간이 많은 편이지만, 체크인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다. 다행히 내가 도착했을 때에만 해도 얼..
[하와이 오아후]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호텔 와이키키를 다니다보면 가장 눈에 띄는 원 형태의 두 건물이 바로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호텔이다. 사실상 랜드마크나 다름없는 호텔인데, 호텔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리노베이션 덕분에 객실 상태는 상당히 깔끔하다. 쇼핑몰이 위치해 있는 1-2층에서는 조금 올드한 느낌을 풍기지만, 객실은 최근에 생긴 호텔과 비교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객실의 크기 역시 다른 와이키키에 위치한 다른 호텔에 비해서 상당히 넓다는 점, 그리고 오션뷰가 정말 오션뷰라는 것은 장점이다. 2층에 위치한 체크인 카운터. 내가 체크인 할 때는 다행히 한 팀 밖에 없지만, 단체가 들어오면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기도 한다. 객실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봤을 ..
[홍콩여행] 빅토리아피크 - 홍콩 마담투소의 밀랍인형들 빅토리아피크에 위치한 홍콩 마담투소. 마담투소는 예전에 Los Angeles에서 방문해본 다음 두번째다. 다만, 그게 벌써 6년전쯤이니, 확실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그래서 재방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다. 보통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와서(혹은 버스), 전망대에서 홍콩 스카이라인 + 야경을 보기 전에 시간이 남으면 많이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최소 1시간반~2시간 정도는 필요하다. 입장료는 235 HKD, 아동은 165 HKD. 약 성인은 3만원, 아동은 2만2천원 정도. 물론 이건 현장에서 직접 구입했을 경우의 이야기고, 미리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서 티켓을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마담투소 뿐만 아니라 마담투소 + 전..
[오아후 쇼핑] 와이키키 쇼핑 / 킹스 빌리지 -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뒤편에 위치한 킹스 빌리지는 가볍게 들리기 좋은 작은 쇼핑몰이다. 레스토랑들도 꽤 많이 있어서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본격적인 브랜드 쇼핑보다는 기념품이나 귀금속, 하와이스타일의 물건들을 사러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냥 소소하게 둘러보기 좋은 곳인데, 그 중에서도 월, 수, 금, 토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 시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격보다는 뭐랄까, 와이키키 내에서 하와이를 조금이나마 더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어서가 아닐까? 위치 : http://goo.gl/maps/snHwd파머스마켓 날짜 : 월, 수, 금, 토 4~9 pm 파머스 마켓이 아닌 날에는 이렇게 조용한..
[오아후 해변] 와이키키 해변 풍경과 파도에서의 바디보딩(Bodyboarding) 언제와도 정감있는 해변 와이키키. 혹자는 한국의 해운대 같다고 하지만, 솔직히...그건 아니다 싶다.-_-;;; 물론 비슷한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분위기나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해야 하나? 일단 덥지만 습하지 않은 날씨가 그렇고, 바다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항상 서퍼들이 둥둥 떠있는 것이 또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서퍼들은 주로 와이키키 해변의 서쪽에 몰려있고, 방파제가 있는 동쪽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그리고 바디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모여있다. 와이키키 동쪽 칼라카우아 애비뉴 풍경. 맑은 날이었는데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다. 이 도로를 건너면 바로 와이키키 해변으로 이어진다. 이쪽은 방파제가..
[오아후 해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 그리고 해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라군은 예전에 무한도전 하와이편에도 나온 꽤 유명한 장소 중 하나다. 파도가 없이 잔잔해서 스탠드업패들을 연습하거나, 아이들의 물놀이에 적합하다. 라군은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와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바로 옆 주차장은 낮에는 최대 5시간까지 주차 가능하다. 라군 주차장 정보 : http://cafe.naver.com/drivetravel/65507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조용한 풍경. 저 분들은 어디서 체어를 가져왔는지;; 정면으로 보이는 일리카이 빌딩. 여기도 나름 인기있는 숙소 중 하나. 스탠드업 패들을 타는 사람들도 꽤 보인다. 2인용 물놀이 기구. 역시 대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