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이북 리더, 비스킷(biscuit) 체험단 모집~ 인터파크에서 새로운 이북리더인 비스킷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요즘 곳곳에서 이북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특히, 여행을 다니면서 버스에서, 기차에서 혹은 숙소에서.. 읽을거리가 필요할 때 책만큼 좋은게 없지만.. 그 부피가 상당해서 책을 여러권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하죠. 그래서 정말 오래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을 가지고 나가는데.. 이북 리더를 가지고 나가면 여행하기도 좋을 거 같습니다. 3G로 컨텐츠를 받을 수 있고(요건 국내용;;), 사전기능도 있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한번 응모해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저도 여행용 이북을 하나 장만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참가대상 : 누구나 응모기간 : 2010년 2..
처칠 매니토바에서 4일간 묵었던 숙소는 바로 이 B&B(Bed & Breakfast)인 블루스카이(Blue Sky) 였습니다. 처음에는 역 앞의 저렴한 숙소를 찾을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좋은 평을 보고 이 곳에서 개썰매도 함께 탈 겸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숙소였구요. ^^;; 제니퍼와 제랄드가 함께 운영하는 이 B&B는 뒤쪽으로 넓은 공터가 있어서 이곳에서 오로라를 관람하기에도 최적입니다. 제가 찍은 오로라 사진의 대부분이 바로 이곳에서 찍힌거지요. 추우면 숙소에 들어와있다가, 다시 나가서 찍으면 되고, 창밖으로 오로라의 여부도 알 수 있으니까요. ^^; 부엌. 여기서 사가지고 온 음식들을 가지고 직접 조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B&B이기 때문에 아침이 제공되..
도미노피자 20주년 이벤트 도미노피자에서 20주년을 맞아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 20년전 가격에 드리는 이벤트, 그리고 신규 및 기존 회원에게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인데.. 온라인에서 주문할 때 사이드 디쉬도 50%할인이 되니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 눈길이 가는건 이게 아니라.. 20명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20명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 입니다. 다양한 소원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오늘부터 이벤트가 시작이니.. 빨리 응모하시면 소원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습니다. ^^ 4/1일까지 4번에 걸쳐서 후보를 뽑은다음에, 최종 발표는 아무래도 저는 여행블로그니까.. 여행에 관련된 소원을 하나 빌어봐야 겠습니다. 500만원이면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적지 않은 비용이 ..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팸투어를 통해 영동, 옥천, 보은군을 다녀왔다. 아침 7시에 삼성역에서 출발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의정부에서 새벽 첫차를 타고 부랴부랴 출발했는데, 30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 오랜만에 예전에 다녔던 회사 건물을 보니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또 짧은 여행을 떠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를 다닐때에도 출장의 연속이었는데. 어쨌든 7시를 조금 넘겨서 버스는 충북을 향해 출발했다. 그리고,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인만큼 피곤이 몰려왔다. 덕분에 3시간동안 거의 기절모드. 마지막에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야 깨어날 수 있었다. 자기소개를 듣고 있다보니 어느새 도착. 정말 많은 다양한 분야들의 블로거 분들이 이번 팸투어에 참여를 했다. 나는 이렇게 단체로 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본 고치현의 SK 와이번스 훈련장에 다녀왔다. SK 와이번스는 2010년에는 1월부터 2월초까지 고치현에서 전지훈련을 했고, 그 이후에는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마침 고치시을 방문했던 시기에 SK 와이번스의 전지훈련이 진행중이었고, 시내에서도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었다.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곳에 찾아가서 전지훈련을 구경할 수 있냐고 하니, 경기장 주변을 돌거나 선수들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는 전지훈련을 봐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나는 고치시에 여행을 와서 들린거지만, 코치님의 말을 들으면 전지훈련 시기에 SK 와이번스의 팬들이 많이 찾아와서 전지훈련을 구경하고 간다고 한다. 한국에서 고치까지 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해외여행, 과연 노트북을 가지고 가야 할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노트북을 가져갈지의 여부이다. 노트북을 가져가면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게 때문에 노트북을 가져가는 것을 꺼린다.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작은 무게도 짐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무게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노트북을 가져갈지의 여부를 결정하려면 노트북이 얼마나 여행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지를 잘 비교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일단 해외여행중에 노트북이 얼마나 유용하냐는 관점에서 따져본다면, 단기여행에서는 가져갈 필요가 없지만 장기여행에서는 거의 필수품에 가까운 존재이다. 최근에는 왠만한 여행지의 숙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