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와 함께한다. 이번에 시코쿠 남부의 고치현으로 갈 때에는 일본항공을 이용했는데, 인천-후쿠오카 구간이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여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이로써 런던, 아키타, 아오모리, 후쿠오카까지 최근의 여행 4번이 모두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행운아닌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 다른 항공사보다도 국적기를 타는게 더 좋으니까~ 친절하고..;; 인천-후쿠오카 구간에 나온 샌드위치. 계란이 슬라이스되어 빵 위에 올라가있다. 양배추와 소스를 빵 사이에 끼워서 머스타드를 뿌린 다음에 먹었다. 나름 먹을만했던 샌드위치.;; 후쿠오카 공항의 관광안내소. 도쿄, 오사카와 더불어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오는 공항 중 하나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일본은 워낙 한국 여행자들이 많..
대한항공 호주 여행정보 이벤트 최근 중국편에 이어서 대한항공에서 새롭게 밀고 있는 곳은 호주라지요. 그에 걸맞게 마이크로사이트도 생기고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호주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여행정보 사이트에 호주 여행정보를, 그리고 추천을 하는 것으로도 경품을 드리네요^^ 꼭 한번 참여해서 여행가방이라도 하나 받아가시기를~ ^^ 참가대상 : 호주 여행자 or 누구나 응모기간 : 2월 12일 ~ 3월 31일 당첨자 발표 : 4월 19일 당첨상품 : 호주 일반석 항공권 1인, 고급여행가방 외 대한항공 호주 여행정보 이벤트 바로가기
캘거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촬영장소였던 랜치맨스입니다. 여타 다른 레스토랑들에 비해서 가격이 과히 비싸지도 않으면서, 분위기는 꽤나 좋은 곳에 속하기 때문이지요. 서부의 카우보이들이 몰려들것만 같은 이 술집은, 브로크백 마운틴에서도 카우보이들이 모이는 술집으로 나왔던 곳이기도 해서 캘거리에 가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음식도 꽤나 맛있는 편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명한 장소를 간다는 생각보다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간다고 생각을 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레스토랑 랜치맨스의 안쪽에 있는 홀에서는 스윙 강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긴 했는데, 흥겨운 스윙리듬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는 분들을 보니 꽤나 즐거워 보입니다. 물론, 다들 ..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신경쓰게 되는 것이 바로 항공권 티켓이다. 항공권이 결정되었다는 것은 여행의 많은 부분이 결정된 것이라고 봐도 좋다. 단기 여행의 경우에는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만으로도 여행 준비의 50%는 마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항공권 예약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최저가 항공권을 찾다가 쓸만하다 싶은 항공권이 대기 좌석이라는 것에 좌절한다.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여행사 직원에게 좌석 상황을 물어보면 대기가 곧 풀릴 수 있다거나, 좌석상황이 어려워서 기대를 안하는게 좋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좀 더 직관적으로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행기 대기 좌석이 풀릴지의 여부는 얼마만큼 좌석이 판매되었는지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좌석의 상황을 확인해 봤을..
T로밍, 벤쿠버 동계 올림픽 메신저 이벤트 T로밍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현장을 MMS 또는 E-mail로 보내면.. 100% '던킨도너츠 1만원권'을 드리는군요. 3/5일까지니 넉넉하기도 하구요. 겨울에 벤쿠버를 지나쳐 가신다면 한번 이벤트에 응모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못가신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이메일로 동계올림픽 경기 후기나 관전포인트를 보내면 되니까.. 빨리, 관전후기를 보내시면.. 던킨도너스 기프티콘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니면, 피자의 기회도..ㅎ 이벤트 시작한지 이틀밖에 안되었으니.. 모두 꼭 당첨되서 던킨도너츠 드시길 바랍니다^^ 참가대상 : 벤쿠버 여행자 or 누구나 응모기간 : 2월 10일 ..
작년에 KTX-II(2)의 첫 공개행사때 처음 구경을 해보고, 올해 드디어 KTX-II(2)를 시승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첫 시승이기도 하고, 다음달 3/2일에 첫 운행을 시작하게 될 KTX-2를 볼 좋은 기회이기도 했지요. 저는 코레일 명예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운 좋게도 서울역-대전역 구간의 시승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작년에 보러갔을 때에는 시승을 못해서 못내 아쉬움이 조금 남았었거든요. KTX-II(2)는 호남선에만 투입될거라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부산쪽으로도 투입이 될 거라고 하니 어디로 가던 한번쯤은 이용해 볼 기회가 있을 거 같습니다. KTX보다는 확실히 편하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현재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기존 KTX보다 5%정도 인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