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자덕후(-_-)김치군입니다. 어제가 제 생일이었던지라 점심으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피자는 제가 자주 시켜먹는 포테이토피자 씬~.. 그리고, 주문하려고 보니, 신제품이 나온거같더라구요. 브레드볼파스타. 사진만으로 봤을때는 피자도우에 토핑으로 파스타가 올려져있는 것 같기에, 신기해서 2개 세트로 시켜봤습니다. 점심에 먹을 입이 좀 많았거든요. ^^ 브레드볼 파스타는 트리플치즈와 씨푸드로 시켰는데, 둘다 1인용사이즈라서 이렇게 작은 상자에 왔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어보면 혼자서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이 많기는 하지만요. 여자분이라면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 씬.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는 담백함보다는 마요네즈와 베이컨의 느낌한이 잘 섞여있는 것이 매력이..
기네스맥주에서 250주년 기념으로 이벤트를 하네요. 무려, 아일랜드 무료여행입니다! ^^ 참가대상 : 누구나 응모기간 : 2009년 8월 25일 ~ 9월 10일 여행시기 :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당첨인원 : 1명 이벤트 링크 : http://www.guinnesspromotion.co.kr/event/event.asp 한명이라는 압박이 있기는 하지만, 왕복항공권+Tax에다가, 5star 호텔 숙박권, 그리고 기네스 250주년 투어 패키지까지.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것도 아일랜드에서 직접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기회라니! 절대 놓치지 말고 응모하셔야 할 이벤트인 것 같네요^^; 아쉽게도, 전 캐나다 여행일정하고 겹쳐서 이벤트 응모조차 못하지만요!! 제가 아는 분 중에서 가시는 분이 계시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자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지만, 여행자보험은 여행자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의도하지 않은 많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도 특별히 사고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여행자보험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여행 중에 한번이라도 사고를 당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꼭 여행자보험을 들고 나가곤 한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고 하면 어디가 부러지거나 교통사고가 나거나 하는 상해사고를 쉽게 떠올리지만, 식중독이나 피부병, 장염 등의 질병도 여행지에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외에서 병원을 이용하게 ..
심심해서 여행상품들을 뒤지다가 좋은 정보를 찾았습니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라는 곳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 국내 여행들을 14,000원에 갈 수 있습니다. 웹투어에 문의해 본 결과 쇼핑과 같은 강요가 전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14,000원이면 정말 저렴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9월 26일에 출발하는 모 상품을 하나 예약했습니다. ^^;;; 날짜가 다양하진 않은데, 그래도 이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만큼 땡기는 상품들이 많네요. 아마, 26일에 출발하시면 어떤 여행지에서는 저랑 마주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웹투어 2009 시장투어 바로가기 사실 제가 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전통시장이 포함된 상품들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조금만 ..
올드 하바나, 산 오비스포 거리의 끝에는 헤밍웨이가 하바나에 지내면서 묵었던 호텔 암보스 문도스가 있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인 이 호텔에는 헤밍웨이가 묵었던 방을 꾸며서 관광객에게 오픈하고 있다. 물론, 입장료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호텔, 암보스 문도스. 문도스의 S자가 떨어져나가버리고 흔적만 남아있다. 헤밍웨이의 방은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 열려있고, 입장료는 2CUC다. 처음에는 헤밍웨이의 흔적을 따라서 가보려고 했지만, 헤밍웨이의 물건들이 모두 헤밍웨이 박물관으로 이전되어 이곳에는 실제 헤밍웨이가 사용하던 물건이 거의 없고, 방만 그 당시처럼 꾸며놨다고 한다. 그래서 아쉽게도 2CUC나 내고 들어가는 것은 포기.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1층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도 존재한다. 물론..
토론토에서 위니펙으로 향하던 열차는 중간의 간이역인 호니페인 역에서 잠시 쉬어간다. 그동안 담배를 피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잠시 서있고, 바깥은 하얀 세상인지라 나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춥다. 그래도 정차시간이 1시간이나 되니 안나가 볼수도 없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영하 24도.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내게는 정말 엄청난 추위일 뿐 ㅠㅠ.. 추위 때문에 기차에서 눈을 밟아보기 위해서 내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중 무장을 하고 내렸다. 사실, 이렇게 입어도 새어들어오는 바람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지만.. 잠깐 담배를 피러 나왔거나, 추위가 싫은 사람들은 나왔다가도 후다닥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 볼거리가 많은 역은 아니라는 이야기. 내가 탔던 차량. Ma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