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여행 -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 엔젤스 플라이트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맞은편에는 영화 라라랜드에 나왔던 장소인 엔젤스 플라이트가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라라랜드의 촬영지인데,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재미삼아 한번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 볼 만 하다. 확실히, 영화 덕분에 더 유명해졌고, 운행도 재개되어서인지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 구경왔다가 겸사겸사 같이 보는 느낌이랄까? 왕복 비용이라고 해봐야 $2 정도이기 때문에, 재미삼아 타는 정도로도 크게 부담이 없다. 보통은 현금을 내고 내리면 끝이지만, 요청할 경우 기념티켓도 준다. 아마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겠지. 흔한 횡단보도.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 초록색으로 바뀐다. 정면에서 본 엔젤스 플..
버팔로공항-나이아가라폭포-토론토공항 / 편도 렌터카 예약 및 택시 버팔로 공항에서 나이아가라폭포로 이동할 때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택시다. 편도 $70~80정도로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성수기에는 동행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통 3-4명 정도 모여서 택시 하나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다. 나이아가라 내에서는 차가 있으면 편리하지만, 일부 호텔은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택시회사에 따라서는 왕복의 경우 비용을 좀 더 할인해 주기도 한다. 버팔로 공항에서 캐나다 여행은 하지 않고 나이아가라폭포만 왕복한다면 택시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조금 더 자유로운 일정을 짜거나 1박 이상을 할 예정이라면 렌터카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다. 당연히 버팔로 공항에서 왕복하는 렌터카..
라스베가스 여행 -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 시간 라스베가스 여행의 필수 무료쇼(^^)로 언급되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는 두가지 방향에서 보는게 가능하다. 사실, 가장 잘 알려진건 당연히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분수쇼를 보는것이지만, 벨라지오 호텔 로비쪽에서 패리스(+밸리스) 호텔 방향으로 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다. 어차피 저녁이 되면 15분 주기로 하기 때문에 가볍게 한바퀴를 돌면서 양쪽 방향의 분수쇼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먼저 로비쪽에서 본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2019년 기준 분수쇼 시간 은 아래와 같다. (날씨나 행사가 있지 않은 이상은 거의 1년 내내 동일하다. 월~금 15:00~20:00 (30분간격) 20:00~24:00 (15분 간격) 토, 공휴일 12:00~20:00 ..
LA 여행 - 그랜드센트럴 마켓과 주차, 에그슬럿, G&B 커피 LA 그랜드센트럴 마켓을 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어느순간부터 에그슬럿이 되어 버렸다. 바로 건너편의 라라랜드에서 나온 엔젤스플라이드도 유명하지만, 역시 평일에가던 주말에가던 항상 줄을 서는 에그슬럿은 그랜드센트럴 마켓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켓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규모가 애매하지만, 볼거리와 먹거리를 생각한다면 일정에 넣어도 좋은 곳이다. 특히 주말에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에그슬럿은 줄이 너무 길어서 못사먹을 정도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로도 편하게 올 수 있으며, 렌터카가 있더라도 주차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므로 충분히 방문할 만 한다. LA 그랜드센트럴마켓 주차는 S Hill St쪽에서 진입하게 되..
캐나다 겨울여행 - 레이크루이스 스키장의 눈썰매장, 스노유튜브 파크(Snow Tube Park) 밴프 겨울 여행 때 모두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나 탈 줄 아는 것은 아니다보니 스키장에서 곤돌라만 타야 하나 고민이 될 때도 있다. 다행히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경치를 보는 것 외에 가족이 다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으니 바로 스노우튜브다. 캐나다 밴프 스키장의 눈썰매장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데, 겨울여행에 나름 잘 어울리는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은 $30 + tax, 청소년(13-17)은 $25 + tax, 아동(6-12)는 $20 + tax이며, 만 5세 이하는 무료다.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고, 사전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스키빅3 패스가 있다면 $15가 할..
라스베가스 여행 - 라스베가스 웰컴사인의 낮과 밤 라스베가스의 초입에는 유명한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전광판이 있다.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나름 라스베가스의 상징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잠깐 짬을 내서 들리는 사람들이 많다. 렌터카를 이용해서 갈 경우에는 스트립에서 남쪽으로 향할 때 접근하기가 쉬우며, 듀스나 빅버스로도 갈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워낙 사람들이 후다닥 사진만 찍고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주차자리는 쉽게 나는 편. 남쪽으로 내려가는 도로. 웰컴사인 위치[구글지도] - https://goo.gl/maps/duzvMjrUcL62 그리고 룩소르 호텔. 룩소르, 만달레이베이, 엑스칼리버 세 호텔간을 지나는 무료 트램. 라스베가스 무료트램3가지와 모노레일 완전정복 -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