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블로그의 글에는 제휴링크가 있으며, 구매시 수수료를 받습니다.

바다속 동물들과 수중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샌디에고 시월드(San Diego Seaworld) [미국 렌터카 여행 #16]

자동차를 끌고 샌디에고의 시월드로 가는 길. 시월드는 미국에도 여러곳이 있지만, 샌디에고와 올랜도에 있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스튜디오가 LA와 애너하임, 그리고 올란도에 있는 것이 가장 유명한 것과 같은 맥락이랄까. 어쨌든, 지난번에 시월드에 갔던 기억으로도 굉장히 재미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시월드에 가는 길이 마냥 즐거웠다. 특히, 가장 맘에 들었던 샤무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 더 읽기

영하 35도의 극한에서 탔던 개썰매, 온 얼굴이 얼다

개썰매를 타러 가는 날. 출발하기 직전에 온도계를 보니 영하 35도다. 이건 뭐.. 처칠에 있을 때를 통틀어서 가장 낮은 온도인 듯 싶다. 개썰매를 타게 되면 계속해서 달리게 될텐데 과연 이 온도에서 견딜 수 있을지 걱정부터 되기 시작한다. 에라 모르겠다. 타러 가기로 한거니까 가야겠지 하면서, 제니퍼와 제랄드가 건네주는 자켓과 장갑 등을 꼼꼼히 챙겼다. 일단 패딩자켓만 2개를 입었다.;; … 더 읽기

에스키모들이 직접 만든 물건들이 전시된 에스키모 박물관..과 처칠의 유일한 식당!

마지막날, 데이브와 벤을 떠나버리고 찾은 곳은 에스키모 박물관이었다. 처칠에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기도 하고, 에스키모들이 직접 만든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제니퍼가 꼭 가보라며 강력 추천을 했던 박물관이기 했기 때문이다. 다시 눈발이 거세져서인지 에스키모 박물관 주변에는 사람 한명 보이지 않았다. 내가 들어갈 때만 해도 박물관 입구 앞의 눈에 발자국 하나 없었으니, 안에도 사람이 없을거라는 의미. 그래서 … 더 읽기

캐나다의 모피 교역로, 얼어붙은 허드슨베이에 가다

둘째날 아침, B&B의 주인인 제랄드와 제니퍼를 따라서 허드슨베이 산책을 나갔다. 역시 영하 30도에 가까운 온도. 주위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온통 눈 뿐이다. 그야말로 하얀 세상. 건물이 있는 마을쪽이라면 그래도 다른 색이 보이지만, 허드슨 베이에 가까워지면 빨간색의 STOP 싸인이 다른 색의 전부다. 허드슨베이에 가까워지니 가득 쌓인 눈 사이로 드러나는 돌들, 그리고 그곳에 사는 빨간 이끼들이 눈에 들어온다. … 더 읽기

준북극의 마을 처칠, 영하 30도에 했던 설원 나들이

긴 기차여행 끝에 준 북극의 마을 처칠에 도착했다. 처칠의 비아레일 기차역역시 눈으로 가득 쌓여있다. 이곳은 수분마저 얼어버리는 곳이다보니, 눈이 굉장히 건조한 느낌. 차가 다니는 길은 이미 눈을 치우는 차들이 싹 정리를 해 놓아서, 주변으로만 눈이 쌓여있다. 도착한 날의 처칠의 온도는 영하 32도. 처칠의 사람들은 재미있다. 1년 중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는 날이 대부분이다보니, 말을 할 때 … 더 읽기

평생의 기회인 오로라 여행, 준비, 계획, 촬영하는 법! (캐나다, 알라스카, 북유럽,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어느나라로 가면 볼 수 있을까? 오로라를 보러가는 것을 평생의 소원 중 하나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오로라는 보러 가기도 힘들 뿐더러, 가더라도 100%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를 꿈처럼 희망한다. 전 세계적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곳들이 캐나다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와 처칠(Churchill), 아이슬란드 북부(Nothern Iceland), … 더 읽기

준북극마을 처칠행 기차 안에서 오로라를 보다

저녁을 가볍게 더 포크스 마켓에서 먹고, 위니펙역에서 처칠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의 출발시간은 저녁 7시 20분. 이미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주위가 컴컴했다. 같이 기차에 탔던 데이브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는 바로 잠이 들었다. 낮에 극심한 추위를 겪으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 기분이었다. 기차안에서 맞이한 아침. 동서를 횡단하는 캐나디안 열차가 북적이던것에 비하면, 데이브와 나밖에 없는 열차는 … 더 읽기